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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겟팀, 필리핀 캠프봉제센터에서 15,000벌 제품 판로 개척 성공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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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유겟(uGET)팀,

함께일하는재단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필리핀 사회적기업‘캠프봉제센터’

15,000벌 제품 판로 개척 성과

프로보노 활동으로 실제 마케팅 성공 실적 거둬

 

□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2011년부터 재단 해외지원사업인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참여를 통해, 사회적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개발도상국 아동의 근본적 빈곤퇴치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은 개발도상국에 사회적기업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여 현지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으로 고통 받는 아동이 부모의 지속적인 보살핌과 기본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필리핀 캠프봉제센터를 비롯해 현재 4개의 해외사회적기업을 설립·지원하고 있다.

□ 함께일하는재단은 2009년부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진행하는 유겟 산학협력사업(uGET; undergraduate Global Experience Team-project)의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겟 산학협력사업은 후원기업 및 기관이 제안한 해외프로젝트를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방학동안 직접 수행하여 학생들에게 글로벌 환경에서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함양하고자 한다. 

□ 2011년 겨울학기 유겟(uGET) 7기로 함께일하는재단에서 활동한 ‘Design Your Bukas’팀은 전준호, 최윤석, 강민지, 김목연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일투게더사업 필리핀 파트너기관인 캠프아시아(이사장 홍성욱)가 운영하는 필리핀 불라칸 주 타워빌 지역의 ‘캠프봉제센터’에서 2012년 1월, 한 달간 현장 활동을 마치고 국내외 포함 총 8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하였다.

왼쪽에서부터 김목연, 최윤석, 강민지, 전준호 (연세대학교 uGET) INSERT INTO Report (notice, Title, contents, regDate1) VALUES 필리핀 캠프봉제센터의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미팅 후

이복열 한국전력 법인장(가운데)과 함께

캠프봉제센터는 타워빌의 취약계층 여성이 봉제기술을 교육받고, 향후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는 목적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다.

캠프봉제센터가 위치한 타워빌(San Jose Del Monte City, Bulacan Province)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동쪽으로 4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재해 및 국가정책으로 강제이주를 당한 도시빈민들을 위해 지어진 이주민 정착촌이다.

 

uGET Design Your Bukas 팀은 캠프아시아의 이철용 대표, 함께일하는재단의 최인철 프로보노(AT Kearney Consultant)와 함께 캠프봉제센터의 수익창출을 위한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기초조사와 경영컨설팅 활동을 수행하였다.

유겟팀은 연간 총 20,000벌의 단체복 및 작업복 판매를 통해 센터의 기본적인 자립운영이 가능하다고 파악하고, 제품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캠프봉제센터의 제품 소개자료 및 홍보자료를 제작하였다. 또한 2012년 1월 한 달 간 필리핀 현지에 머무르며 필리핀 주재 한국인이 운영하는 기업을 모두 사전 조사해 직접 연락을 취한 뒤 기업을 방문 캠프봉제센터의 설립 목적과 사회적 의의를 설명하고 센터의 제품을 홍보하였다.

그 결과, 유겟팀의 열정과 캠프봉제센터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8개 기업이 연간 총 15,000벌의 작업복 및 단체 티셔츠의 주문을 약속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를 통해 캠프봉제센터에서 봉제교육을 받은 36명의 여성이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일을 해나가고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한 향후 센터가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수익을 창출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일자리를 찾으며 가정을 꾸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

□ 이 외에도 유겟팀은 캠프봉제센터의 홍보 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센터홍보 및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로고를 디자인하였다. 또한 센터 내부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작업관리시스템, 재고관리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후속 활동을 벌였다.

□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강민지(연세대 신문방송학과) 학생은 “기존의 봉사활동이 물리적으로 일하거나 아동을 돌보는 등의 일시적이고 단순한 활동에 그쳤다면, 유겟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구호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광택 상임이사는 “이번 유겟 활동은 프로보노 활동으로 실질적 마케팅 성과를 올린 사례로, 사회적기업인 캠프봉제센터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쾌거”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활용하고자 하는 전문가와, 연세대학교 유겟 프로젝트와 같이 열정과 지식을 지닌 청년들이 해외개발원조 현장에 연계되어 활동을 펼칠 수 있다면 개발도상국 주민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원조사업의 새로운 대안과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팀: 국제협력팀장 이명희(010-8860-1026)

          국제협력팀 장경아(010-8601-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