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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16일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
201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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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16일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
√ 한국형 사회적기업 지향 모델 및 방향성 제시 역할
√ 국내 사회적기업 역할 및 발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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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이하 SEWF 2014)’ 한국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선언 발표 및 폐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서울 대회에는 세계 50여 개국, 1천3백여명의 국내외 사회적기업, 유관기관 및 전문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국제적인 교류협력의 장이 펼쳐짐으로써 대한민국과 국내 사회적기업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민국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하고 각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선도적으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이뤄온 바 있다. 이런 정책경험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사회적기업가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 특히 이번 서울 대회 개최를 통해서 국내 사회적기업과 다양한 사회경제 주체들에게 ▲국가 아젠다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 ▲사회적경제 주체 자립도 강화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주체의 발전적 연대강화 방향 모색 ▲협력적 거버너스 구축 방향 모색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발전에 관한 공감대 형성 ▲국제적 교류와 위상제고 등의 측면에서 많은 의의와 공감대를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 3개 주제에 걸친 논의를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 당사자 등 각 사회주체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관해 안상훈 교수(서울대학교), 피터 홀부룩 SEWF 세계운영위원장, 조지 프리드먼 박사, 이종수 SEWF 2014 청년캠프단장, 최종태 SEWF 2014 한국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매튜 로버트(영국, Matthew Roberts, Sustainability, Landmarc Support Services Ltd 본부장)이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 구축의 영국의 경험’을 주제로 마무리 연설이 진행되었다.
 
□ 이어진 폐회식에서는 김창준(미국,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거래분과위원) 박사가 ‘사회적기업을 통한 긍정적 사회변화를 위한 한걸음’을 주제로 폐회연설을 했다. 이후 최종태 SEWF 2014 한국조직위원장이 사회적기업월드포럼 서울선언 2014(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를 발표하였으며, 제8차 사회적기업월드포럼 개최국인 이탈리아의 Elena Casolari와 Francesca Agnello가 나와 차기 대회에 대한 주제(Growing a new economy A nurturing Ecosystem) 설명과 단체에 대해 설명한 후 송월주 SEWF 2014 대회장의 폐회선언으로 3일간 성황리에 진행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송월주 대회장은 폐회선언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내 기업들과 제반 사회단체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금번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대회에 참석해 주신 국내·외 사회적기업 관계자 여러분들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용노동부와 SK 등 후원기관 및 협력기관 등에 대회장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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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월드포럼

서울선언 2014

–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 –

 

  사회적기업은 사회혁신의 주체로서 자유와 경쟁을 통한 창의적인 기업가정신의 실현과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빈곤과 질병퇴치 등 기초적인 분야에서부터 보건, 교육, 문화, 환경 등 삶의 질을 결정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적기업은 창의 경제를 지향하는 새로운 조직이자 주체로 등장했다. 최근에 와서는 실업 및 사회양극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적인 대안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적기업은 오늘날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의 선도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대안적인 생산경제 주체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기업들의 국제회의인 제7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SEWF: Social Enterprise World Forum)이 10월 14일부터 3일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전 세계 사회적 기업과 사회적기업가들, 그리고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서울대회의 주제는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social change through social Enterprise)로서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을 통한 세계 각국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갈등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번영 등의 사회적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세계적으로 사회적기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사회적기업이 대안적 경제, 사회적경제의 주체로서의 본질에 충실히 자리매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에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본 포럼의 목적인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각 주체의 역할에 관한 몇 가지 제안과 우리의 다짐을 다음과 같이 선언하고자 한다.
 
  첫째, 제7회 서울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대회의 주제인 “사회적 기업을 통한 사회변화”를 위한 사회혁신, 사회통합, 사회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을 통한 세계 각국이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갈등 해소, 지속가능한 공동번영 등의 사회적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는 대단히 유익한 장이 되었으며, 이에 사회적기업이 긍정적 사회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둘째,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조, 자생력을 통한 스스로 서기의 자립도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한 방안과 인식 제고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
 
  셋째,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의 ‘연대의 원리’(The Principle of Solidarity)에 따라 사회적기업들의 건전한 발전적 연대조직 구축과 더불어 정부, 공공단체, 그리고 전통적 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비롯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넷째,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이 자율성을 통해 창의적인 사업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생태계조성과 제도적 인프라 구축에 정부의 투자와 노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다섯째,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발전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형성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여섯째, 사회적기업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역할증진에 주목하고,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긴밀한 국제사회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월드포럼과의 긴밀한 상호작용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2014. 10 .16.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참가자 일동
본 선언문과 다짐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채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