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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활동
당신이 꿈꾸는 협동사회란 뭔가요?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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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는 협동사회란 뭔가요?
-2012 세계 협동조합의 해 협동조합 난장한마당
‘모두가 함께 일하고 소비하고 운동하는 곳’
‘사람 사는 세상♥’
‘뭉쳐야 살 수 있는 협동’
‘더불어 함께하는 삶’
‘희망’
‘함께 꿈꾸는 곳이다!’
드넓은 시청 광장, 시청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된 함께일하는재단 부스 안에는 사람들의 소망이 하나씩 쌓여갔다. ‘내가 꿈꾸는 협동사회란?’이라고 쓰인 넓은 현수막에 색색의 테트리스 조각들이 아귀를 맞춰가고 있는 것이다.
 
말갛게 비어있던 현수막이 협동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채워지자 아름다운 조형물로 재탄생했다.
‘2012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시청 광장 한편에 부스를 마련한 재단은 테트리스 체험부스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연계성을 보여주는 서적과 정보 패널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협동조합’에 관심을 둔 관람객의 시선을 붙들었다. 
 
 
난장이라 하면 뒤죽박죽된 형상을 뜻하지만,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벌어진 협동조합 난장 한마당은 수많은 협동조합과 관련 기관들이 그들의 장기를 뽐내는 축제의 현장이었다.
시청 광장, 무교동, 청계천 등지에 110여 개의 다양한 협동조합 부스들이 자리를 틀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협동조합’이라는 슬로건처럼 그들이 정성 들여 만든 제품과 서비스에는 좀 더 행복한 사회를 위한 열망이 소복이 담겨있었다.
 
협동조합기본법 통과와 UN이 정한 협동조합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가해 ‘협동조합도시 서울’ 비전을 선포해 주목을 끌었다.
또한 메인이벤트로 진행된 가로 6m, 세로 8m의 ‘협동걸개그림’은 시민과 참석자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서 제작한 뒤, 비 갠 서울 하늘 높이 띄워 올려지기도 했다. 전야제 직전까지 비가 내리다 때마침 그친 푸른 서울 하늘이 협동조합의 해 행사를 반겨주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