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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활동
청년에게 굿잡을! _ 청년 일 대토론회
20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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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굿잡을! _ 청년 일 대토론회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선 청년취재단의 활동을 보고하는 청년 일 대토론회 ‘청년에게 굿잡(Good job)이란 무엇인가?’ 가 지난 7월 23일(월)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 1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경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과 장항준 영화감독,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 청년취재단, 서울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아지는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부 ‘우리가 만난 일을 소개합니다’는 청년유니온 양호경 정책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실업률이 바로 청년의 고통지수이며, 청년들이 정보와 용기 부족 등으로 좋은 일자리를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청년들이 지구를 살리는 좋은 상품을 만들어낸다면 공공구매를 통해 후원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본격적인 1부 순서로 임경진 하자센터 대외협력팀장의 청년취재단 활동 영상 보고가 있었다. 지난 5개월여 동안 전국의 24개 팀이 참여하여 찾아낸 100여 가지의 일과 일을 찾아나선 여행기를 보고했다. 이어 청년취재단 ‘보물상’과 ‘부동산 서울’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두 팀은 ‘혁신이라 불리우는 일’,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주제로 각각 폐현수막 활용 친환경 로프 제작업체인 아름다운 강산과 일본 동경의 동경R부동산에 대한 취재 결과를 보고했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사회적기업 유유자적살롱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유유자적살롱은 밴드 교육을 매개로 탈학교비활동 청소년들의 사회 관계회복을 지원하는 ‘집밖에서유유자적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공연에는 특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유자살롱의 흥겨운 공연 이후에는 청년들을 가로막는 10가지 장애물들을 쓰러뜨리는 도미노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퍼포먼스 중 쓰러지지 않았던 ‘이태백’이란 도미노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넘어뜨리는 해프닝도 있었다.
2부에서는 김영경 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의 진행으로 ‘청년에게 굿잡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은 각자 청년들에게 이야기할 내용을 3가지 키워드로 준비하여 토론 모두 발언을 이어갔다.
 
 
장항준 감독은 ‘타인의 보편적 욕망과 나의 구체적 욕망’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이 어떻게 영화감독이 되었는지,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하며 시종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박주희 학상필이(학자금 상환이 필요한 이들) 활동가,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 역시 각자 가진 경험을 가지고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토론회 말미에는 방청객 질문과 실시간으로 올리는 트위터 질문들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 행사 외에도 말풍선을 들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과 청년취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가 있었으며, 1회용 종이컵과 접시를 사용하지 않게, 개인 컵과 뻥튀기 접시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행사에 쓰인 보드판은 다른 행사에서 쓰였던 것을 재활용해 친환경 행사라는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마지막 정리 총평에서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멘토와 숙식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공약을 내놓았다. 행사의 마지막은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본 행사는 서울시 주최, 함께일하는재단 및 청년책자기획 TF의 주관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청년들에게 대안적인 일자리를 소개하기 위한 “일, 청년을 만나다(가제)” 책자발간 사업의 일환이다.
블로그 _ hiddenwork100.tistory.com
 
 
   
 
청년 일 대토론회 tbs 영상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퍼링 시간을 견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