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재단활동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_셋, 넷 이야기
2006.03.28
공유하기
2012년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은 12개 기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빈곤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이라는 주제 아래 각각의 기관이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문화학교교사협회 자바르떼
 
 
위치 : 서울 금천
 
설립연도 : 2004년
 
설립목적 및 주요 사업 : 2004년 8월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 ‘신나는 문화학교’로 시작한 자바르떼는 현재까지 서울, 인천, 안산의 지역아동센터, 실업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건강한 예술, 함께하는 문화’를 모토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공연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음악, 미술, 악기, 풍물, 흙놀이, 춤, 만화, 문학,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예술강사를 포함한 60여 명의 예술인들에게 공공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대표적 사회적기업
 
* 프로젝트 이야기
“꿈꾸는 작은 예술가” 프로젝트는 경제 ·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평 지역 내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33명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연극, 미술(일상 예술), 음악(밴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방문 이야기
화창한 하늘이 아름다웠던 9월,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푸른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자바르떼에서 2010년 은평지역 아동센터 밴드동아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드럼, 기타, 키보드, 베이스기타 등 밴드 악기에 대한 1:1 교육 지원을 했던 곳입니다.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중 ·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푸른꿈 밴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또는 단체들 공연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는 있었어요. 그렇지만 개개인의 악기 실력에 비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합주에 어려움이 많았지요. 이번에 Light a lamp 지원으로 보다 전문적인 밴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기량도 향상되고 자신감도 더 높아졌어요”라고 귀띔해주었습니다. 또한 밴드 교사와 합주하는 학생들은 푸른꿈 밴드의 주축 멤버들로, 이 학생들은 주말에 배운 것을 심화 연습하며 평일 저녁시간을 활용해 다른 학생들에게 밴드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밴드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원래 꿈은 배우가 되는 것이지만, 베이스기타를 보았을 때 뭔가 좋은 느낌이 들어서 그 뒤로 베이스기타를 배우고 연습하기 시작했어요. 지금도 베이스기타를 치는 것이 가장 즐겁고 더 잘 치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들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밴드 연습 내내 보여준 친구들의 집중력과 배우려는 의지로 후끈 달아올랐던 “꿈이 있는 푸른 학교”에서 1시간 30분 남짓한 교육은 눈깜짝할 새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네 번째 이야기
오방놀이터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시장 내
립연도 : 2008년
설립목적 및 주요 사업 : 오방놀이터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가족 놀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 공동체이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소셜벤처입니다. 친환경 장난감의 개발, 장난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기획, 프로그램 공간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망원 시장 내에 위치한 ‘우리마을 가족카페’에서 방과후놀이터와 카페테리아, 커뮤니티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교육 및 친환경 우리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이야기
‘밥상의 기억’ 프로젝트는 오방놀이터가 위치한 서울 망원동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유기농 식자재를 공급하고, 먹거리와 텃밭 교육 실시, 먹거리 생산지 방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과 농업, 먹거리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발달을 증진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2회차는 2박 3일 캠프 진행) 현재 3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3회차 프로그램까지 마포지역 드림스타트, 토끼똥공부방, 지역아동샌터 등에서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약 30여 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 방문 이야기
주말에도 일을 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은 매주 토요일 11시에 모여 점심 식사를 함께 준비하고, 나눠먹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텃밭 가꾸기, 올바른 먹거리 교육, 요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합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음료, 주스 등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었습니다. 빙고게임, 당도 측정 등 게임에서 이긴 친구들에게는 생협 조청사탕을 상품으로 주었고, 통밀과자를 쌀조청에 찍어 나눠 먹는 것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오방놀이터 박정이 대표는 “프로젝트 마무리의 의미로 텃밭에서 가꾼 채소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눠먹는 연말 파티를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그때 함께일하는재단 사람들을 초대하겠다고 했습니다.
 

 
 
◆ “Light a Lamp” 자립지원 사업은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12개 기관의 현장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