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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활동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_일곱, 여덟 이야기
200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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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Light a Lamp” 자립지원사업은 12개 기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빈곤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이라는 주제 아래 각각의 기관이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일곱 번째 방문지
마을엔도서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징검다리 거점공간 ‘작공’)
 
 
위치 : 서울 은평구
설립연도 : 2000년
설립목적 및 주요 사업 : 마을엔도서관은 도서관 활동을 비롯한 삶터 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 읽는 건강한 사회,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이웃과 나의 삶의 질 향상 등 마을을 지역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학교부적응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징검다리 거점공간 ‘작공’ 운영, 여성 일공동체 사업, 지역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이야기
마을엔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한걸음 내딛는 어깨동무’입니다. 프로젝트는 학교 밖 아이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한 심리 지원, 진로 및 직업 탐색, 인턴십 활동을 통한 경제활동 지원, 검정고시 준비, 동아리와 여행을 통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합니다.
 
* 방문 이야기
마을엔도서관에 방문했을 때 인턴십 활동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 및 흥미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미 심리상담과 동아리 활동, 나를 만나는 여행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마을엔도서관에서 진행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중학교 과정 검정고시에 합격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흥미적성검사를 마친 후에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하고 인턴십 현장을 탐방하여 실제 직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지만 아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을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후에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해온 진로와 실제 일자리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몸소 체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다지는 작업을 하게 될 기대에 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술 치료, 나를 찾아가는 여행, 검정고시 학습지원(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여덟 번째 방문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
 
 
위치 : 전라북도 완주
설립연도 : 2010년
설립목적 및 주요 사업 :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육성을 위한 주민 중심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 재생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개발, 자원조사, 사업 발굴, 연구 실행, 홍보마케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이야기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완주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한 아이를 키우는 온 마을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는 완주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인성 개발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비전 임파워먼트 코칭 수업과 가족 힐링 캠프, 그리고 직업체험으로 목공교육, 제과제빵교육, 파머컬처 농업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과정은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이루어지며, 결과적으로 상시적인 빈곤 아동·청소년 지원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방문 이야기
방문 당일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는 제과제빵교육과 목공교육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과제빵교육은 CB공동체인 제빵사업단 마더쿠키(영농조합법인)와 목공교육은 목공사업단 한그루(영농조합법인)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가정 40명의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과제빵교육에서는 자신들이 원하는 모양의 케익을 만들고, 목공교육은 직접 나무를 재단하고 조립하여 의자를 제작하고 있었는데 아이들 모두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모두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로 다른 여느 기관보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친밀하게 느껴졌습니다. 방문 당일 진행된 제빵교육, 목공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파머컬처 미디어 교육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역 아이들에게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의 비율이 높아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하반기에는 지역 아이들의 인성개발 및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비전스쿨과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관계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사업 담당자가 말을 전했습니다.
 
제과제빵수업
목공수업

 
◆ “Light a Lamp” 자립지원 사업은 후원자 분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12개 기관의 현장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