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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야기

“재단의 활동이 궁금해요~”
2011.08.30

“재단의 활동이 궁금해요~”

-日, NPO법인 시민사회연구소 함께일하는재단 방문

 

 

2011년 8월 29일, 일본 NPO법인 시민사회연구소의 마쓰이 마리코(松井 ?理子)대표와 직원들이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평소 재단의 활동과 한국사회적기업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던 시민사회연구소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방문단은 장애인 및 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자립방안에 관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국제협력팀은 일본 시민사회연구소에게 재단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례와 한국 사회적기업의 현황과제 등을 소개했습니다.

국제협력팀은 앞으로 계속해서 사회적기업 현황을 해외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사회적기업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본시민사회 연구소의 질의응답 내용을 간략하게 덧붙입니다.

 

 

재단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행할 때 취약계층 대상을 어떤 범주로 잡는가?

 

재단은 정부가 다루지 못하는 소외계층까지 포괄하고자 하므로 법적인 취약계층보다 더 큰 범주를 포함하려 하고 있다. 가령 청년지원사업의 경우도 정부의 규정과 달리 일반적 장기 실업자 혹은 불안정한 고용의 연장선에 있는 청년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일본의 경우 청년실업자를 지원할 때 장애가 있는 청년부터 취업의욕이 없는 청년 등 어디까지를 지원의 범위로 봐야 하는지 일본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본은 이와 관련하여 사회적기업 방식을 고려하는 초기단계에 있다. 재단의 경우 어떠한가?

 

재단은 대상을 한정짓기 보다는 현재 집중하려 하는 분야는 있다. 소셜벤쳐인큐베이팅 센터에서는 청년의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청년취업에 있어 사회의 구조적인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최근 창업 형태에 관한 지원과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재단은 현재 청년의 일에 대한 새로운 담론(온라인-오프라인 연계)을 전개하는 희망청과 G-market 등록금지원사업, 청년대안사회안전망 연구사업(청년 상호부조)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소셜벤쳐인큐베이팅센터 운영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참여 기부에 대해 궁금하다. 일본의 경우 자연재해와 같은 큰 사건이 일어났을 때 기부금이 많이 모인다. 하지만 상시적인 기부 시스템은 적고, 기업들의 기부도 약하다. 한국 혹은 재단의 기부상황은 어떠한가?

 

한국도 일본처럼 일반 시민의 기부문화가 보편적이지는 않다. 그럼에도 다양한 기부단체가 있다. 재단은 주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사용하는데 사실상 쉽지는 않았다. 재단의 70% 이상이 기업기부였던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개인 기부자 규모가 커지는 상황이다. ‘sbs희망tv’ 등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 재단의 경우 해외지원사업의 규모가 큰데 해외사업의 경우 긴급구호가 아닌 구조적?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단의 경우도 직원 중 여성이 많은 것 같다. 재단 내 남녀직원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한국의 경우도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은가?

 

재단의 경우 남성 비율이 많이 올라갔음에도 70%정도가 여성이다. 시민사회 더 나아가 사회복지에 관련해서는 여성들의 참여율이 높다.

재단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다보니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업에서 일했던 분,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양한 경력자가 함께 일하고 있다. 가치를 좇아 재단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지만, 임금은 지금도 낮은 수준이라는 인식이 있다.

 

일본은 중간지원조직이 재정을 마련하기가 매우 힘들다. 재단의 경우 재정확보의 어려움이 없는지?

 

한국도 동일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다. 재단의 경우 90년대 금융위기 때 모은 국민성금이 기본자산이 되었다. 인건비와 행정비가 충당 가능한 구조였지만 최근 이자율이 낮아지면서 재정확보가 중요한 고민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업의 사업지원비에서 인건비와 운영비도 포함시키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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