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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100세시대, 앙콜인생을 응원하는 시니어케어매니저 2기 발대식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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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100세시대, 앙콜인생을 응원하는 시니어케어매니저 2기 발대식

 

글. 정리/ 경영기획팀 민세희 매니저

 

지난 20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유한킴벌리(최규복 대표이사)는 함께일하는재단 지하 교육장에서 시니어일자리 기금사업 협약식 및 시니어케어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유한킴벌리는 일자리기금으로 함께일하는재단에 6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 일자리기금은 ‘저출산 고령화문제를 해결하고 시니어들이 긍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유한킴벌리의 고민과 IMF 당시, ‘금모으기운동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의 양극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의 사회공헌 모델에 합의점을 도출해내면서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일자리기금사업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일자리기금사업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소기업비즈니스 양성사업과 시니어들에게 대안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를 통해 사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일자리기금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함께일하는재단 일자리증진팀 이원태 팀장)

소기업비즈니스 양성사업은 액티브시니어에 대해 인식을 전환하는 소기업을 발굴해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니어기업 개발 및 발굴을 통해 안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시니어케어매니저 사업을 통해 사회기여형 일자리에 시니어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본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일자리에 대한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니어케어매니저 1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317명의 시니어를 직‧간접적으로 고용했으며, 현재 2기 시니어케어매니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시니어케어매니저 2기는 50명을 선발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30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1기관에 주1회, 20회기 이상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시니어케어매니저사업을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우리나라 노령화문제에 도움이되고자 하고 있고 시니어들이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열심히 활동해 주신 1기들에게 감사드린다. 2기도 열심히 활동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니어케어매니저들이 활발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기 시니어케어매니저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시니어케어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분들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활동해주신 분들이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신 분들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아직도 청년일자리, 노인일자리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의욕은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사회참여가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 현 정부에서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사업도 중요하지만 민간에서 시민사회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주고자한다. 노년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만드는 환경조성하고자 함께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50플러스 코리안 대표인 한주형 운영위원은 “앙콜인생 100세 시대는 남을 케어하는 시대다. 남을 케어하다보면 나 자신도 스스로 케어할 수 있고 본인이 일을 통해 스스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앙콜인생이고 100세 인생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시니어케어매니저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니어케어매니저는 연령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으며, 자격증은 많아도 은퇴 후 쓸모가 없다고 느꼈던 많은 시니어들에게 본인이 하는 일의 연속성을 찾아주는 사업이다. 2기로 선정된 시니어케어매니저들이 함께 교육을 수료하고 사회 각지에서 봉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도 지키고 사회의 에너지를 끌어오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