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에서 ON 편지
[내일에서On편지] 친구편 “응답하라 1990! 나눔동창회를 열다”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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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에서 On 편지’ 친구편

응답하라 1990! 나눔동창회를 열다

코흘리개  시절 시골의 작은 중학교에서 구르고 뛰놀며 옛정을 나누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일하는 건장한 청년들로 성장했고 예쁜 아이들도 낳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추억들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논두렁에서 자란 아이들이 세상의 일꾼이 된 지금, ‘내일에서 On 편지(이하 내_편)’ 을 통해 우리와 같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내_편’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부 캠페인 입니다. 

 

기획 | 경영기획팀 김연수 책임매니저 

글/정리 | 경영기획팀 민세희 선임매니저 

 

친구로 인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죠.

‘내일에서ON편지’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청년실업 같은 사회문제에 참여하고 싶어요

| 첫번째 친구(이기중_벼농사 짓는 농부)

부여에서 벼농사를 하고 있어요. 벼는 5월 말에 심어서 10월 말에 수확하기 때문에 지금은 심어놓은 벼를 관리하고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농사일은 생각 외로 손이아주 많이 가요. ‘내_편’을 제안한 제 친구는 중학교 동창이고 벌써 20년 지기의 죽마고우에요. 13살에 만났으니까 20년 넘게 알고 지냈네요. 중학교 동창모임을 통해 지금까지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요. 결혼하고 외지생활을 한 순간 빼고는 계속 부여에 살았어요. 지리적으로 살기가 좋고 서울과 부산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용이한 곳이죠. 타지 사람들은 백제 문화재가 많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을 거예요. 요즘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_편’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제가 농사를 지은 계기도 취업문제로 농사를 지으러 내려오게 된 거라서 앞으로도 이런 사회문제에 참여할 계획이에요.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요

|두번째 친구(강세영_소농사,벼농사 짓는 농부)

소 키우고 벼농사, 감자, 단무지 등을 재배하고 있어요. 모든 농업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 소는 70마리 정도 키우고 있고 부모님과 같이 일하고 있어요. 물론 일을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구요.농사일 시작한 건 9년 정도 된 것 같아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부모님의 과업을 이어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니까요. ‘내_편’을 제안한 제 친구는 중학교 동창이고 1학년 때 같은 반이 된 인연으로 지금까지 연락하며 지내고 있어요. 지금껏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요(웃음).
저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부여에서 살았어요. 부여는 공기도 좋고 유네스코 문화유산도 많고 발 닿는 곳이 다 피서지에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다고 생각하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고 친구를 믿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어요. ‘내_편’ 캠페인을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요.

내_편 캠페인에 앞으로 참여할 예정이예요

| 세번째 친구(이태영_동부여농협 양송이배지센터 근무)

농협 양송이배지센터에서 근무하고있어요. 양송이를 키울 수 있도록 볏짚으로 만든 초기재료인 블럭배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죠. 부여는 양송이가 특산품이기 때문에 농협에서 사업비를 위탁받아 퇴비를 만들고 실험실에서 연구 및 생산을 거쳐 출고 과정까지 담당하고 있어요. ‘내_편’을 제안한 제 친구는 초등학교동창이에요. 같은 동네에서 35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이지요. 어릴 때 축구하며 같이 구르고 놀면서 친해지게 되었죠. 동네에선 몇 안 되는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고요.
제 고향 부여는 양송이재배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고 벼농사, 밭농사를 주로 하고 있어요. 서울에서는 별을 보기 힘든데 이곳은 쏟아질 정도로 별도 많고 범죄도 없어 살기 좋은곳이에요. ‘내_편’ 캠페인에 대한 취지는 친구를 통해 전해 들었고 이후 기회가 되면 참여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힘을 보탭니다. 

| 네번째 친구(전청식_LG화학 근무)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회 초반 26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취업을 했지만 경기 침체로 30살까지 이직을 4번이나 했어요. 평소 ‘나눔에 동참하자’는 생각을하고 있었기 때문에 친구가 ‘내_편’을제안했을 때 흔쾌히 수락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기부 동참을 ‘친구’라는 아는 인맥을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부금 사용처에 대해 더 신뢰할 수 있고 함께 연결하며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 조차도 기부라고 하면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지만 주위의 늘어나는 기부네트워크를 보면 뿌듯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앞으로도 ‘내_편’ 캠페인을통해 절망보다는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청년들에게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고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취준생들에게 응원 한마디 건네고 싶네요. 끝까지 힘내세요, 파이팅!

 

친구의 나눔활동 권유로 기부를 시작했어요

| 다섯번째 친구(백운학_소농사,벼농사 짓는 농부)

소농사, 벼농사를 짓는 농부입니다. 친구들은 외지로 나가서 일을 하지만 저는 학교 졸업 후 부모님을 도와 바로 농사일에 뛰어들었어요. 많은 친구들이취업을 하면서 고향을 떠났지만 농사일을 하면서 고향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제겐 더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 함께 농사짓는 친구가 서울에 있는 동창 친구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함께 해보는 게 어떻겠냐” 고 제안을 해왔고 그날 이후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내_편’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친구들은 20~3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들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해요. 특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면에서 저도 자녀가 있는 부모로서 이런 기부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친구들이 참 고맙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마음으로 거리를 없애는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 기획자(김연수_함께일하는재단 근무중)

함께일하는재단에서 근무하고 있고 ‘내일에서 on 편지’ 릴레이기부캠페인을 기획했어요. 지금은 ‘내_편’ 키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누군가에게 나눔을 요청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를 보고 기부하게 하기 위해서는 더욱더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하기때문이에요. 좋은 의도로 기획된 사업이었기 때문에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친구들에게 나눔을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많은 친구들이 저를 믿고 나눔에 동참해줬어요. 이렇게 우리는 거리는 멀리떨어져 있어도 나눔이라는 연결고리로 뭉치게 되었고 더욱더 큰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었어요.
‘내_편’ 캠페인에 참여를 망설이고 계시다면 저희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지 않으실래요?

 

[내일에서On편지 동참하기]

가족, 직장, 친구, 동일한 직업등 5명이상 모여 내일을 밝히는 나눔 키트에 참여해 주세요!  
나눔으로 인연이 이어가는 행복한 편지가 전달됩니다. 

문의 | 김연수 책임매니저 02.33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