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현대오토에버, IT꿈나무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글.사진 운영지원팀 권오철 매니저

재단은 23일 함께일하는재단 지하교육장에서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IT꿈나무 성장지원 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과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IT꿈나무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네트워크 분야 취업에 필요한 CCNA/CCNP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청소년 진로 탐색의 기회와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특성화고교 학생 35명에게 네트워크 분야 자격과정 교육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강동식 실장은 “이 두 자격증은 IT 보안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이지만 시험료가 만만치 않다”며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의 정보통신 분야 학습 지원을 통한 정보 격차를 줄여 취/창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영 사무국장은 “IT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학증서 전달 후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대오토에버 이용휘 대리가 네트워크 분야 개발자로서 학생들에게 준비해야 하는 것과 공부해야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부터 향후 진로방향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하며 앞으로 어떻게 IT분야의 인재로 성장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생들 모두 끝까지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하길 기대합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도 열심히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