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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활동
기업과 소셜벤처의 방대한 풀로 운영되는 재단의 소셜벤처 성장나눔사업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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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소셜벤처의 방대한 풀로 운영되는 함께일하는재단의 소셜벤처 성장나눔사업

 

 

인터뷰. 위허들링 배상기 대표
사진/편집. 운영지원팀 민세희 선임매니저
 
개인의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을 지켜주는 ‘위허들링’
사람들이 잘 챙기지 못하는 것 중 하나가 식습관 문제에요. 귀찮거나 시간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다 보면 40대 이후 식습관으로 인한 질병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는 일상생활 속에서 식습관을 사람들에게 인식시켜 정신적으로 불안하지 않고 건강을 지켜주는 푸드 코칭 큐레이션 회사에요.
 

 

소셜벤처 성장나눔 사업 참여 계기
작년에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부모님을 떠나 청년들은 자취를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식사를 제 때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푸드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푸드 큐레이션을 제공하고 식사 기록을 해 음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어요. 어느 정도의 규모로 저희 사업에 지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재단에서 진행하는 성장나눔 사업은 어떻게 참여가 가능한지 문의를 통해 참여하게 됐어요.
 
재단 소셜벤처 성장나눔 사업만의 차별성
다른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사 사업은 진행해 보지 않아 비교가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물품을 현금으로 환가해준 최초의 사례가 재단의 성장나눔 사업이었다고 생각해요. 기관의 특성에 맞게 성장나눔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이후에도 연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들을 고민했으면 해요. 특히,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소셜벤처 기업들에 관련된 좋은 풀을 연계해 주고 있어 멘토풀이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도 사업을 진행하면서 물류회사를 구할 때 도움을 얻을 수 있었어요.
 

 

소셜벤처 기업들을 위해 재단에 바라는 역할
기관의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만나는 부분은 저희가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기업들과 재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창업팀 간 관련 있는 사업들을 기업가 풀이 많은 재단이 중간에서 연계시켜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또한 물품 기부에 관한 부분도 가능하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 좋을 것 같아요. 행정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초기 소셜벤처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소셜벤처들은 1년 이상 지나면 본인의 제품을 시장에 홍보하고 서비스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 전에 중간지원 조직의 케어가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향후 계획하고 있는 사업
작년에 대학 내에서 mvp를 진행한 이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유료 베타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는 푸드박스, 알고리즘, 유통, 입출고에서 배송까지 해야 하는 긴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하고 이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는 게 상반기 계획이에요. 시스템 안정화 이후에 학교나 대학에 식습관을 코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고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비중을 높여간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담당자 미니 인터뷰>
소셜벤처 성장나눔사업은 현재 사회적기업이 직접 네트워크 개발 후 연계 시 플랫폼을 통해 지원하는 소극적 태도로 진행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 CSR과 사회적경제 영역에 속한 조직을 연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이 없다보니, 올해는 성과가 2배 이상으로 진행되었고 앞으로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모니터링 수준에서 더 발전해야 하고 사회적기업 중간지원 조직인 만큼 기업 매칭 및 연계까지 할 수 있는 역할을 재단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
_박가현(기획협력팀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