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진행
- 2019.10.01
경륜과 전문성 보유한 新노년세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치매예방전문강사, 사회적기업가 시니어파트너 등 사회 참여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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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고령화 사회의 노인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을 26일 함께일하는재단 지하교육장에서 진행했습니다.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발대식에는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 박지영 사무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종민 실장과 실버인지 활동강사와 소셜시니어 파트너들이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강사 활동을 위한 워크북과 명함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은퇴 및 경력단절 시니어가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노인에게 인지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돕는 ‘실버인지 활동강사’ 양성과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사회적 경험을 보유한 시니어를 발굴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소셜시니어파트너’의 두 분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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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지활동강사 양성 교육과 소셜시니어파트너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재단은 지난달부터 노인일자리 문제와 사회 참여에 관심이 있는 은퇴 시니어 25명(실버인지활동강사 20명, 소셜시니어파트너 5명)을 모집 해 실버인지활동강사 양성 교육과 소셜시니어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치매예방‧완화교육 ▲미술 및 인지놀이 실습 ▲실버 운동치료 ▲강의법 ▲데이케어센터 실습 등 36시간의 교육진행과 실기평가 등의 과목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활동비 및 활동처(노인요양시설 혹은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대규모 퇴직이 진행되고 있어 이들의 전문성을 노인 돌봄과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노년세대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2012년부터 시니어 소기업 육성, 시니어에게 적합한 일자리 개발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글. 편집 박초롱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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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성과(소셜 임팩트) 측정, 협력 네트워크 형성이 첫 단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