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한킴벌리 소기업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 심재군/ 경영기획팀 글. 조리지/ 일터증진팀 정리. 민세희/ 경영기획팀   2016 유한킴벌리 소기업 성장지원사업 사업설명회(이하 소기업 성장지원사업)가 2016 유한킴벌리 소기업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완전정복’이라는 타이틀로 11월 23일(수) 함께일하는재단 지하교육장에서 열렸다. 온오프 믹스를 통해 신청한 사전 신청자와 현장접수를 통해 총 120명의 기업대표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본격적인 유한킴벌리 시니어일자리 기금소개에 앞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소기업 성장지원사업의 역사와 성과를 알 수 있는 성장보고 영상이 상영이 되었으며, 이 영상을 통해 성장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이전의 결과물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다. ‘성장지원사업 완전 정복’이라는 컨셉에 맞게, 사업설명회는 총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지원기업사례 완전 정복이라는 타이틀로 지원기업들의 실제적인 지원 사례와 함께, 제조업((주)젤리코스터), 서비스(위즈돔), 식품(리얼씨리얼)군에서 지원을 받고 성과로 이어진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세션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산업군에 대한 지원을 이해하였으며 지원기업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두 번째 세션은 대부분 참여자들이 기업의 대표들이라는 점을 생각하여, 실제적으로 상품을 시장에서 어떻게 어필해야 선택을 받을 수 있는지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실무자의 경험을 통해 MD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정복하는 특별강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 대표들의 입장에서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것만큼 본인의 제품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소기업비즈니스지원 사업 공모 완전 정복을 통해 지원사업 공모와 신청서류 및 신청서작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Q&A를 통해 지원사업공모에 관한 알찬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강당의 한 켠에는 2012년부터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되어 지원기업들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행사로 지원기업의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한킴벌리 시니어비즈니스 성장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람들이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유한킴벌리가 지원하는 사업 가운데에서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이 선정되어 2017년 새로운 우수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