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를 찾은 손님 – 세계적인 국제 구호단체 머시콥과 연계 사업을 논의하다.
- 2016.05.25
함께일하는재단, 세계적인 국제 구호단체 머시콥과 연계 사업을 논의하다.
(글. 조리지 / 일터증진팀, 사진. 심재군 / 경영기획팀)
지난 5월 18일, 함께일하는재단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세계 45개국에서 빈곤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적인 국제 구호단체인 머시콥(Mercy Corps)의 선임 디렉터인 헨리 반 에그헨(Henri Van Eeghen)씨를 만나 연계 사업을 논의했다. 그는 국제 구호 및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함께일하는재단이 하는 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최근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사업과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사업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다.

그는 세계 정치 지도자, 기업인, 석학들이 한 곳에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들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아시안 리더쉽 컨퍼런스(ALC 2016)에 연사로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고맙게도 글로벌 사회적 기업 TABLE FOR TWO, KOREA의 이지현 대표를 통해 함께일하는재단을 알게 되었고, ALC 연사비를 함께일하는재단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0 ~ 40분 동안 대담이 이루어졌으며 추후에 더 좋은 사업 연계로 이어지길 기약하며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의 악수로 만남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대담을 하는 도중 “나는 이렇게 좋은 나라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다. 한국의 호텔 같이 좋은 음식과 좋은 숙박이 나한테는 매우 조심스럽다.”고 이야기 하는 그의 얼굴에서 국제 구호 사업을 하는 기관장의 진심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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