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시조라파운데이션에서 온 감사 편지

함께일하는재단이 2011년부터 시작한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은 해외의 빈곤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재단의 전문성을 반영하여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 운영지원을 통해 빈곤가정의 부모들이 일자리를 찾고 안정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2기 기관 중 하나인 호시조라파운데이션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공정여행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재단입니다. 사회적기업에서 얻은 수익으로 장학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 개인결연방식으로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고 아동들에게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진로 교육 및 자존감을 키우는 부분까지 돕고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기부자님들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호시조라파운데이션을 지원했고, 그 결과 족자카르타 칼라키조 관광마을 설립을 통한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60명의 빈곤아동의 학비를 직접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호시조라파운데이션에서는 후원아동들이 쓴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원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들
저의 이름은 피카 수치 사하라니이고, 수치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저의 친구와 부모님은 다 수치라고 부르시거든요~
저는 2002년 5월 23일에 반툴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11살이 되었어요. 저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올해 저는 6학년이 되었습니다. 반에서 5등을 했지요, 학교에 좋은 친구들이 많아요. 인도네시아어 시간이 가장 쉽고 즐거운 수업입니다. 사회수업은 암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인생의 우승자가 되기 위해 현재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가져주시는 관심과 지원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와싸라무알라이꿈. 수치 드림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드릴 이야기가 이 편지 안에 있어요. 저는 이제 더 이상 학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올해에 직업고등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입니다. 꼭 이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2014년 5월 20일 화요일에는 제 인생에서 특별하고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 높은 교육기관인 “beasiswa Bidik Misi”에 등록하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기로 결정했고, 지금은 Pantes 상점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꼭 갈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모든 꿈들이 다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당신은 저에게 지금까지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마지 셉티야나

함께일하는재단 후원자님께
안녕하신가요? 여러분들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는 저의 가족과 제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리카 수시아와티 입니다. 간단히 리카 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취미는 춤추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저는 시험을 치렀습니다. 좋은 성적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저는 이후에 저희 지역에서 좋은 대학에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자금이 충분치 않아서 잠시동안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으려고 합니다.

함께일하는재단 후원자님, 기부해주시고 저에게 지원을 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드립니다.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