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소셜벤처, 이제 제품과 서비스로 말한다!
2011.12.29

 

소셜벤처, 이제 제품과 서비스로 말한다!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11개 입주기업의 성장기 보고회

“2011 소셜벤처 프레젠테이션 파티” 개최

 

국내 유망한 소셜벤처 11곳에 인큐베이팅을 제공했던 (재)함께일하는재단에서 파티를 열었다.

 

 

“2011 소셜벤처 프레젠테이션 파티”가 지난 12월 21일 홍익대 홍문관 스카이라운지에서 개최됐다. 함께일하는재단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0년 1월에 오픈한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한 국내 유망한 소셜벤처 11개에 대한 사업성과를 나누고, 이들 소셜벤처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각계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향후 지속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는 에코팜므 젬베 공연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에스뻬랑스의 멋진 연주와 아프리카 특유의 열정적인 춤사위가 행사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했다. 행사의 순서는 (재)함께일하는재단 정태길 사무국장과 정상훈 센터장의 축하 인사말과 소개 후, 11개 입주기업과 동반하여 성장해온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의 2년간 활동보고 동영상이 상영됐다. 마지막으로,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의 자문위원으로서 입주기업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으로 다양한 도움을 준, KAIST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의 장대철 교수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이어졌다.

 

 

11개 입주기업은 약 2년간 밤낮 없는 활동 속에 개발 된 자신들의 주력상품들을 전시하였고, 두 개의 프레젠테이션 룸으로 나누어 진행된 각각의 사업성과를 공유한 뒤,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을 보냈다.

 

 

각 10분간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11개 각 기업 대표들이 각각 공들여 제작한 프레젠테이션을 유창한 솜씨로 발표했다. 각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소셜미션과 더불어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의 특성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얻게 된 다양한 가치를 통해 어떠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예정된 인원보다 많은, 무려 19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행사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참가자 중에는 본 행사를 후원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및 교보생명 관계자 등 물심양면 애 쓴 내외분들 뿐 아니라, 대학, 정부, 지자체, 기업, NGO 등 다양한 영역의 게스트들이 참여하여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소셜벤처의 의미와 구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소개돼 이 날 행사의 취지에 많은 공감을 나눌 수 있었다.

이 날의 행사장에 쏟아진 관심과 사랑만큼 11개 입주기업 모두, 더욱 성장하는 소셜벤처가 되어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는 튼튼한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동영상 보러가기 ☞ 클릭!


 

<함께일하는재단 마포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 개요> (2011년 12월 현재)

 

<입주 소셜벤처 성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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