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교보생명-함께일하는재단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 협약 체결

함께일하는재단과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은 9월 4일(장소:생명보험협회)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설립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소셜벤처를 보육, 육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는 동교동에 있는 함께일하는재단 건물 3층 공간에 설립되며, 한 해에 약 10~15개의 소셜벤처 팀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한 소셜벤처 팀에는 설립 초창기에 필요한 각종 팀빌딩, 팀웍 형성, 경영컨설팅, 멘토링 서비스 등 소셜벤처의 설립과 성장·독립을 위한 지원을 이루어질 예정이다.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소셜벤처 아이디어 대회 개최 및 아이디어를 시범으로 실행할 수 있는 파일럿 사업을 지원하여 왔으며, 이러한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소셜벤처 창업 보육을 위한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소셜벤처에 대한 부분적인 지원들이 있어왔으나, 최근 소셜벤처에 대한 관심의 확대와 이번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을 통해 실제 창업을 현실화할 수 있는 관심과 지원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사회적 기업 1호라고 부를 수 있는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보다솜이재단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생명보험 사회공원위원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설립되는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센터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