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지역 사회적기업가 양성 예비아카데미 개최
- 2008.06.09
사회적기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 예비아카데미 개최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와 사회적기업 청람, 노동부, 실업극복국민재단으로 구성된 호남 사회적기업 연구회는 최근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80여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석하는 사회적기업 예비아카데미를 화순 도곡스파랜드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예비아카데미에선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이수열 교수의 사회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관련 전문가와 지역 사회적기업가가 참여하여 사회적기업의 효과적인 확산을 위한 전략 및 사례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29일은 사회적 기업지원네트워크의 정선희 상임이사가 ‘사회적 기업가의 역할과 자세’ 한국과학기술원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라준영 박사가 ‘사회적기업과 경영’ 나주대학 박상하 교수가 ‘민간기업의 참여와 전략적제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날 저녁에는 사회적기업인 새벽, 사회적예술기업, 한누리의 사례발표와 지역 사회적기업가 50여명이 복지, 환경, 문화의 분과로 나누어 밤 늦은 시간까지 사례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예비아카데미 2일째인 30일은 노동부 일자리창출과 김덕호 과장의 ‘노동부 사회적기업의 육성계획’과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 이은애 사무국장의 ‘사회적기업 해외사례 및 지역중심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효과적인 확산을 위한 특별강연 및 사회적기업 청람의 임동완 국장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로 진행되었다.
예비아카데미를 개최한 호남 사회적기업 연구회는 앞으로 한국사회 사회적기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한 연구사업으로 현재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등 호남지역의 전문기관들과 협의하여 농촌형사회적기업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고일상 전남대학교 경영연구소 소장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제공되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가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거나 준비하는 조직들이 기업경영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성을 얻고 확실한 수익원천을 실현시킴으로써 미래 운영재원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
2008 보조기구 공모전 안내
- 목록으로
-
[채용]재단과 함께할 인재를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