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교가 주관하고, 실업극복국민재단과 행복나눔재단이 주최하며, SK가 후원하는 제2기 숭실대 사회적아카데미 공개학술세미나 및 수료식이 5월 9일(금)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공개학술세미나에 앞서 숭실대학교 이대영 연구원의 진행으로 아카데미 해외연수 결과보고회가 있었으며,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의 수료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2기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3개월 동안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를 병행하면서 준비한 5개의 공동논문 및 2개의 개별논문이 제출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료논문 발표에 이어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정무성 교수의 ‘사회적기업가 교육과정의 성과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정무성 교수는 숭실대 사회기업가 아카데미 모델을 통한 사회적기업가 인력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낸 그간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료식에는 진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갑 노동부 고용정책관, 그리고 안재웅 실업극복국민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하여 100시간에 걸쳐 3개월동안 사회적기업가로서 학문에 정진해 온 수강생들을 격려해주었으며, 이외에도 서정원 SKT 홍보그룹장, 한명섭 행복나눔재단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수료식에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축하해주었다.

숭실대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도 1기와 마찬가지고 2기 동문회를 발족(대표: 장순욱 서울시남부장애인복지관 관장)하여,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하여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