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책愛빠지다] 11월 책플을달아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09.12.22
도서나눔 이벤트 ‘책플을 달아라’ 11월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사회적기업을 위한 즐거운 도서나눔 이벤트 책愛 빠지다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4월부터 진행해왔던 ‘사회적기업 도서나눔 이벤트 책愛 빠지다’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용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2009년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었던 뉴스 또는 사건은?’ 질문에 가장 멋진 리플을 달아 주신 다섯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다섯 분에게는 ‘피츠버거의 빈민가에 핀 꽃(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즈 공저/에이지21 펴냄)’을 1권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정재윤님 새롭게 펼쳐질 제 인생의 또 한페이지를 설렘과 기대함으로 맞이했던 1월 1일, 때론 넘어지고 때론 좌절하고, 때론 숨이 차서 잠시 쉬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해를 달려온 나를 도닥거리며 내 인생의 한페이지를 마감할 12월 31일이 가장 행복할 것 같네요 ^^** 2. 윤승미님 저는 국산 과일이 농약이 생각보다 적어서 깨끗히 씻어 먹을 수 있다는 보도자료가 올해에 가장 행복한 뉴스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수입과일보다 우수한 우리나라 과일을 껍질 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기분이 황홀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3. 김원선님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한해 한류스타로부터 비롯하여 여러방면에서 세계적으로 한국이 알려진 것이 행복했습니다. 여느해나 차츰차츰 여러 방면으로 한국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었기는 하지만 이번 한해는 특히 한류가 거세게 불었던 것 같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좀 더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이경화님 개인적으로 저의 올 해 가장 행복했던 일들은 집 주변에 도서관이 많이 생겼다는 것이네요. 가장 가까운 곳은 구립도서관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야하고 책도 낡은 편이라서 아무래도 잘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송파구청의 지원으로 저희 집 근처 초등학교에 개방도서관이 생기면서 일반인들을 위한 새 책이 많이 들어와서 그 곳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새 책을 보니까 정말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겨서 그 곳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대한 치과의사협회인가에서 지원해서 만들어진 작은 도서관이 생겨서 바로 가입을 하고 앞으로 1월달부터 대출이 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책을 한 동안 정말 멀리하던 저였는데 근처에 개방 도서관이 생긴 것을 계기로 이제는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도 이용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책을 빌려 읽게 되었습니다. 물론 책을 많이 읽게 되면서 생각도 더 많이하게 되고 서평단에도 참가하게 되었고 올 한해를 생각했던 것보다 더 뜻깊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참 행복하네요. 또 책을 많이 사게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면서 작지만 나누는 기쁨도 있었구요^^ 많은 분들이 기회가 많은데도 바쁘다보니 책을 읽을 여유를 못가지고 계신 것 같지만 책을 읽을 시간을 확보하면서 생활하다보면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나 일반일들 모두 억지로 강요를 받아 독서를 하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책을 접하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해나가는 환경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책을 읽으며 이 행복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5. 이지현님 저는 기아가 한국시리즈 우승했던 순간이었습니다..^^ sk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이 가시질 않더군요.. 마지막 우승을 확정지었을때.. 정말 즐거웠습니다..^^ |
* 관련 문의는 전화 02-338-3914, 이메일 80san@hamkk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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