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최고의 터닝포인트는?’ 질문에 가장 멋진 리플을 달아 주신 다섯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다섯 분께는 세계 오지에 3천 개의 도서관을 지어 희망을 전한 사회적기업가 이야기 ‘히말라야 도서관(세종서적 펴냄, 존 우드 지음)’을 1권씩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박현애님
한비야의 중국견문록. 세상을 온몸으로 보듬고, 사랑하고, 품는 방법을 알려준 스무살 청춘의 내 보물 같은 책!! 
 

2. 김재현님
2007년도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 공포된 이후 책속에 길이 있다는 진리를 인지하고 2008년도 사회복지사자격증 획득 및 2008년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음으로서 대내외적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 사회적기업가로 나래를 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게 내 인생을 바꾼 최고의 터닝 포인트라 사료 됩니다. 

 
3. 안호진님
저의 터닝포인트는 몇 년 전에 친한 목사님께서 장애인 작업장을 같이 하자고 제안 하셨을 때 입니다. 비록 여러 가지 여건으로 장애인 작업장을 하지 못했지만 그걸 계기로 지금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사회적 기업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4. 박정이님
두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이웃과 세상을 더 사랑하며 바라보게 되었지요. 두 아이가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두 아이와 함께 할 이웃의 아이들이 더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그런 아이들이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길 희망하면서요.
 
 
5. 정소영님
6년 전 첫 인도여행. 나를 다시 보게 되었죠, 세상과 나를 연결시켜서 말이죠. 그 후로 참 열심으로 즐겁게 살고 있는 거 같아요. 삶과 사람에 애정을 갖고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