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함께일하는재단-한국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위한 돌봄 서비스 사업 실시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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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한국주택금융공사, 취약계층 위한 돌봄 서비스 사업 실시
√ 5개 사회적기업 통해 취약계층 170명 고용안정 지원
√ 3년간 2억 7천만원 지원, 13,502명에 약 38,600시간의 돌봄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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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직무대행 김재천) 든든한 지원 아래 2014년도 사업을 펼친다.
 
□ 두 기관은 5월 27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2014년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사업’ 기금전달식을 갖고, 취약계층 돌봄 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돌봄 서비스란 가사(간병)도우미, 산모도우미, 노인돌보미, 장애인 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육아도우미 등의 서비스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5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취약계층 근로자 170명에게 고용 안정 향상을 위한 수당 및 교육을 제공한다.
 
□ 선정된 곳은 (주)행복한나눔, (주)휴먼케어, 전주사회서비스센터, (주)작은자리돌봄센터, (주)성동돌봄센터 등 전국 5개 기관이며,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회적기업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종사자들의 장기 근속 수당, 성과급 및 직무능력개발 교육, 직원 단합 행사 등을 지원하여 근로 동기를 부여하고 고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사업’은 2011년부터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억 7천만원의 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종사자 44명의 신규 고용과 296의 고용 안정을 지원했으며, 13,502명에게 약 38,600시간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매출이 15%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이 자리 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기금전달식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한상열 상임이사는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고용 지원을 위해 애쓰는 함께일하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서비스 분야를 지원하는 데 더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는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이 사업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2014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사업’의 수행 기관을 선발했으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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