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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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 South Korea to South Africa, 20개 국가, 100여개 사회적기업가 인터뷰
√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해외 사회적기업에 임팩트 투자
√ 글로벌드라이브 프로젝트 여행기, 사회적기업 인터뷰 담은 도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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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이하 재단)은 오는 6월 19일(목) 오후 6시부터 SKT타워 수펙스홀(서울 중구 을지로 2가)에서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세상을 바꾸는 임팩트 투자! 이렇게 하면 끝!”을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거쳐 35,000km를 여행하며 20개국, 100여개 사회적기업가를 인터뷰한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임팩트 투자(환경ㆍ복지 등 여러 사회 현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재무적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일종의 ‘착한 투자’)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젝트를 수행한 임팩트투자 전문가 스티븐과 변호사이자 인도주의 분야 활동가 머라이어의 여행기 소개, 임팩트 투자와 관련한 국내외 현황 공유, 그리고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해외 사회적기업에 임팩트 투자를 연계하는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 재단은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100여개 사회적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임팩트 투자자와 함께 “임팩트투자 촉진 펀드”연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키르키즈스탄 농촌 가구에 대안적인 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기반 관광을 제공하는 지역기반관광협회(KCBTA, 키르기즈스탄), 가난한 농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아프리카 아이들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꿀을 제공하는 케냐 최초의 양봉회사 허니케어아프리카(Honey Care Africa, 케냐), 지역 여성들이 생산하는 해조류를 공정거래가격으로 구입한 뒤 이를 가공하여 비누, 크립, 오일제품을 만들어 유통지원을 해주는 씨위드센터(Seaweed Center, 탄자니아), 청소년을 위해 무료로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마하리시 대학&사회적기업 IOG(Masharisi Institute & Invincible Outsourcing Group,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4곳이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임팩트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재단은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의 여정과 그 속에서 만났던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들의 인터뷰를 담은 여행서 『100개의 지속가능한 희망-35,000km, 착한투자를 위한 드라이브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스티븐 수용 리 지음 / 꿈결 펴냄)』를 출간했으며, 행사 참가자 중 사전신청한 이에게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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