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사업 파트너를 공모합니다.
- 2016.08.02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사업 파트너를 공모합니다. (글. 이명희 / 국제협력팀)
지난 7월 29일 함께일하는재단 WT교육장에서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 STP)사업 공모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 빈곤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부모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10개 나라에 16개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했으며 1,307개의 일자리가 생긴 덕분에 5,440명의 아이들이 웃을 수 있게 되었다.




Q: STP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 2009년, 2010년 SBS 희망TV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입니다. STP는 올해 5년 차로,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10개국 16개 프로젝트 지원 중이며 2015년 기준 해당 지역에 사회적기업 설립 운영을 통한 13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빈곤한 가정의 부모와 삼촌, 이모가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아동과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STP 파트너 기관에 주요 지원사항이 뭔가요? A: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는 3년간 매년 3-5만불의 지원금 지원하고, 전문성이나 기술을 기부하는 전문가(pro bono)나 기업의 자원을 연계하여 사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지원(technical support)을 합니다. Q: STP 선정기준은 뭔가요? A: 사회적기업 초기/ 성장기를 구별하지 않고 해당 지역사회에서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를 지원합니다. 1. 지역에 기반한 사업으로 사람들이 일을 하기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 도시로 가면서 일어나는 가정해체, 지역경제 붕괴 가속화를 막습니다. 2. 지역 청년 인재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외부에서 사업지원이 종료되거나 현지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외국인전문가들이 떠나도,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이 잘 살아가도록 하기위해, 사업과 함께 꾸준히 지역청년리더십을 키워냅니다. 3.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환경구조를 만드는 사업으로 지원금이 종료되면 일자리가 사라지거나 이일을 통해 지역에 해가 되면 않도록, 사회/문화/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합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사업을 지원해왔나요? A: STP 파트너들은 영업 매출을 내고, 빈곤가정의 가장을 고용하여 삶을 안정화 시키고, 빈곤아동에게는 교육/ 급식/ 보건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주요 비즈니스 분야는 교육(1), 보건위생(1), 농수산물(4), 수공예품(5), 식음료서비스업(3), 공정여행(2) 이 있습니다. Q: STP에 지원하고 싶어요. 구체적인 자격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A: 개발도상국 아동 빈곤 해소 및 아동 부모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현지에 사회적 기업을 설립, 운영하는 단체이면 단체 형태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단, 해당국가에서 정부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그 단체가 등록(NGO, 사회적기업 관계 없음) 되어 있어야 하며, 컨소시엄으로 국내 단체와 해외단체가 공동으로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Q: 공모에 지원하면 그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공모 -> 1차심사 -> 2차 현장 사업가능성 실사 -> 3차 최종심사 -> STP 파트너 기관 선정(올해 12월) -> 3년간 사업자금지원 + 사업운영을 위한 자원연계 + 빈곤아동 직접지원 ->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출장 및 자원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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