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한국수출입은행 (예비)사회적기업 희망씨앗전파사업 후원금 전달식 열려
2015.06.29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은 지난 6월 18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2015년도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예비)사회적기업 희망씨앗전파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국수출입은행 (예비)사회적기업 희망씨앗전파사업’은 결혼이주여성 고용 및 개도국 자립지원 사회적기업에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을 후원하여 기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지속가능성 향상을 돕는 사업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보노 봉사단의 자문, 한국수출입은행 대학생 봉사단의 홍보활동 등을 통한 간접 지원도 함께 지원됩니다.

사회적기업 후원이라는 방식을 통해 신(新)구성원 사회적응 및 글로벌 사회공헌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한국수출입은행 (예비)사회적기업 희망씨앗전파사업’은 올해까지 전국 총 29개 다문화·개도국 자립지원 사회적기업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을 고용하거나 공정무역·공정여행 등을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이주여성 및 개도국 생산자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안정을 돕는 특화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입니다.

올해는 앞선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수요에 따른 기업별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기업 및 진행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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