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고교생의 꿈을 응원합니다!

2015년 5월 11일 오후 2시 함께일하는재단 WT교육장에서 특성화 고교생의 꿈과 자립지원을 위한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함께일하는재단의 이세중 상임이사, 신세계아이앤씨의 손정현 상무, 교육부 김환식 평생직업교육국장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장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또한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장학생 30명이 참석하여 Light a Lamp 사업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여한 각 기관 임원들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는 특성화 고교생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며, 장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올해 IT분야 장학생 30명을 지원하게 될 신세계아이앤씨는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하는 등 미래의 IT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인사말씀과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전달 순서가 진행되었습니다.
장학증서 전달은 전체 장학생 100명을 대표하여 신세계아이앤씨 장학생 1명과 재단 장학생 1명이 수상했습니다.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학습에 도움이 될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이후 다짐 발표에서 전국의 특성화 고교생 중 100명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계기로 각자 가진 진로에 대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온라인 멘토링과 창업 선배의 꿈과 진로 이야기에 대해 레디앤스타트 조윤진 대표와 두팔로 오장석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중간고사와 체육대회 등 바쁜 와중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오늘 행사가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에 있어 작게나마 용기를 가질 수 있게 하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