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연재]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11]몰도바의 성장가능성 있는 사회적 기업/인클루시브 비즈니스를 발굴하기 위한 미팅
2013.09.23
Moldova scouting meetings of potential Social Enterprises/ Inclusive Businesses
몰도바의 성장가능성 있는 사회적 기업/인클루시브 비즈니스* 발굴하기 위한 미팅
 
*국가정보
 
인구 : 360만명
GDP : 122억7천만달러 빈곤인구 : 21.9%(2010년 추정치)
GPD 성장률 : -0.3% (2012년 추정치) 실업률 : 5.8%(2012)
인플레이션 : 4.5% (2012년 추정치)
최저임금 : 70$/월
문해능력 : 99.82% 대출금리 : 3.5%
직종별 노동인구 : 농업 27.5%, 제조업 13.1%, 서비스업 59.4% (2011년)
주요산업 : 설탕, 음식, 신발, 섬유산업
주요 수출품 : 섬유산업, 음식, 기계
주요 수입품 : 광물, 석유, 기계 및 화학제품
 
 
 
*직면한 사회/환경 이슈
  
? 빈곤
? 농촌지역의 저개발
? 장애인들의 경제적 배제
? 청년실업
 
 
 
 
*몰도바사회적기업 영역
  
? 소수의 국제조직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었다.
? 대부분의 사회적기업이 NGO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 대부분 기존의 사회적기업은 상품생산이 아니라 서비스공급분야에서 만들어졌다.
이것은 그들이 농촌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부의 많은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적인 체계가 개발되지 않았다.
 
 
 
*몰도바사회적기업
  
1) Proability  
 
몰도바의 대부분의 장애인은 실업상태이고 경제적으로 가족에게 의존한다.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몰도바에는 9,000명의 시각장애인이 있다. ProAbility는 이 통계가 극도로 절제된 수치라고 믿는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장애인들은 정부에 장애등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가진 기술력과 학력은 개방된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에 부족하다.
ProAblitiy는 비재무적 사업지원(사업훈련, 사업컨설팅, 코칭)과 초기 투입 자본 공급(660$까지 지원, 2년상환 무이자로 660$까지 대출)을 통해서 몰도바의 장애인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촉진시키는 NGO이다. (특별히 시각장애인에게 초점을 맞춰)
이것의 운영은 영리 자회사인 Nou Din Nou(New Again이란 뜻) 중고품가게로부터의 100% 자금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24명의 시각장애인이 훈련을 받고 있다. 21명은 그들 소유의 작은 기업을 시작했다. 1년이 지났지만 20명의 작업기업체들은 여전히 운영중이다.
 
 
 
 
2) Caraseni
 
Caraseni의 책임자인 Gheorghe는 몰도바의 사회적기업과 NGO 전문가이다.
그는 UNDP를 포함하여 다방면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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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클루시브 비즈니스 (Inclusive Business) 비지니스를 통한 통합적 발전 의미하는 단어로서, 비지니스의 다양한 단계(value chain) 현지인을 참여하게 하여, 비지니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접근입니다.
 
* 몰도바의 성장가능성 있는 사회적 기업/인클루시브 비즈니스* 발굴하기 위한 미팅
 
 
 
 
*글로벌드라이브프로젝트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까지 총 3개 대륙, 20여 개국을 탐방하며, 세계 각지의 핵심적인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임팩트 투자(Impact Investment)를 연계할 목적으로 100여개 사회적기업 투자처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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