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함께일하는재단,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사회적기업에게 필요한 경영컨설팅과 멘토링, 비즈니스 교육, 워크숍 등과 함께 최대 1억 원의 사업자금 지원

한화와 함께일하는재단은 2012년 3월 28일(수) 오전 10시,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홀에서 한화그룹 장일형 사장, 함께일하는 재단(이사장 송월주) 이세중 상임이사, 고용노동부 이태희 국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작년 11월 ‘한화 공생발전 7대 종합 프로젝트’ 중 하나로 친환경 사회공헌 확대 실천 의지를 밝힌 바 있는 ‘한화’와 국내 최대 사회적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2월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의 2가지 측면에서 사업이 추진됩니다.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 부문에서는 친환경 녹색 분야의 사회적기업 20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 후, 사업비 지원 및 전문가 그룹을 활용한 인적?기술적 지원 등의 경영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문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계한 비즈니스 스쿨을 개설하여 사회적기업가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해외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전문가 포럼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기업 역량 및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한화그룹 장일형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동반성장 철학으로, 앞으로도 ‘혼자 빨리가 아닌 함께 멀리’를 모토로, 지역사회가 밝고 건실하게 성장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업 공모는 3월 29일(목)부터 4월 13일(금)까지이며, 친환경 영역의 (예비)사회적기업은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블로그(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