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일을 부탁해] 릴레이 강연회 첫 번째 시간
- 2012.06.07
함께일하는재단이 쓰고, 청어람미디어에서 발간한 『내 일을 부탁해』는 하고 싶은 일을 ‘지속가능’한 형태로 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총 15명의 전문가들, 또는 멘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쓴 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릴레이 강연회를 통해 멘토와 청년들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 만남이 5월 24일 문화공간 숨도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자는 우리가 아는 책방의 개념과 조금은 다른 소규모· 독립 출판물을 주로 전시하고 파는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며 직접 1인 잡지를 내는 이로 님이었습니다.
총 15명의 전문가들, 또는 멘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쓴 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릴레이 강연회를 통해 멘토와 청년들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 만남이 5월 24일 문화공간 숨도에서 열렸습니다. 강연자는 우리가 아는 책방의 개념과 조금은 다른 소규모· 독립 출판물을 주로 전시하고 파는 책방 ‘유어마인드’를 운영하며 직접 1인 잡지를 내는 이로 님이었습니다.


인터넷 책방으로 먼저 알려진 ‘유어마인드’의 명성 때문인지 독자분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본인이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한 꽁트 “알약은 목구멍의 말썽”를 낭독하는 것으로 시작한 강연회는 시종일관 따스하고 조곤조곤한 말소리로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글을 쓰고 직접 책을 내고, 또 판매도 하는 혼자만의 일을 하는 것을 너무 우려하거나 지나치게 동경하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의지대로 조금씩 옮겨가는 것이고, 그 안에서 정체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는 삶을 원하기 때문에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나만의 직업이라는 메리트 때문인지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예정된 시간을 넘길 때까지 대화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내 일을 부탁해』 인터넷서점으로 보러가기
⇒ yes24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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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을 부탁해] 릴레이 강연회 두 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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