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혁신만큼 어려운 조직혁신을 위해
- 2012.07.23
사회혁신만큼 어려운 조직 혁신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경영코칭) 지원사업 설명회 열려
“혁신이란 살가죽을 벗긴다는 뜻이지요? 여러분은 사회혁신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사회혁신보다 더 어려운 것은 조직혁신이지요. 처음에는 제가 설명 드리는 것이 생소할 수 있지만 밖에서 아무리 좋은 일을 하더라도 안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으니 새겨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혜 공인노무사가 ‘(예비)사회적기업의 노무관리 기초 이론과 사례’라는 주제로 강의 서두를 열었다. 재단 지하 강당에 모인 70여 명의 (예비)사회적기업가들은 안부터 튼튼한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는 노무사의 말에 눈을 반짝였다.

지난 7월 18일 재단 지하에서 열린 이 설명회는 인사/노무, 회계/세무, 법무 분야 등 (예비)사회적기업이 기본적인 기업 틀을 갖추는 데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해 자립 가능한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노무관리 강의가 끝난 후 ‘사회적기업의 회계관리’라는 주제로 이재현 세무사의 강의가 늦게까지 이어졌지만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새로운 사회만큼 멋진 기업 조직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기초컨설팅(경영코칭) 지원사업 접수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서울 권역 신청문의는 함께일하는재단 박정화 선임매니저(사회적기업설립지원팀 / 02-330-0756)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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