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재단, 필리핀 강제철거 이주민 지역 모자가정에 ‘캠프봉제센터’로 새로운 희망을 심다!
2011.07.28

함께일하는재단,
필리핀 강제철거 이주민 지역 모자가정에
사회적기업 ‘캠프봉제센터‘로 새로운 희망을 심다!


 

 

재단은 해외협력사업 ‘스마일 투게더’의 일환으로 필리핀 불라칸주 산호세델몬테시티 타워빌 지역에 ‘캠프봉제센터’를 설립하고 7월 15일(금) 개소식을 가졌다.

테잎 컷팅 후 센터 안의 장비를 둘러보는 내빈들

 

 

캠프봉제센터는 재단이 SBS희망TV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한국의 국제협력단체인 아시아빈곤선교센터(Center for Asian Mission for the Poor, 이하 CAMP)의 운영과 한신대 지역발전센터가 전문적인 지원과 더불어 필리핀 지역정부인 산호세델몬테시티의 건물 지원과 필리핀 정부의 교육과 기술을 전담하는 TESDA(Technical Education and Skills Development Authority)의 기술 교육을 지원받아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앞으로 자녀들과 꿈을 키워갈 센터에서 즐거워하는 교육생들

 

‘캠프봉제센터’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생활하다가 화재와 태풍, 그리고 정부의 강제철거 이주 정책에 의해 도심 외곽으로 밀려난 도시 빈민들, 특히 모자가정의 빈곤 문제를 사회적기업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이곳에서 여성들은 직업 훈련의 기회를 얻고 지역학교 학생들의 유니폼을 생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성인들을 위한 기술교육 및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유치원 운영을 통해 지역아동들의 교육 및 영양 또한 개선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 사업은 빈곤의 해소와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내게 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내빈 입장
 
내빈 인사
 
이날 개소식에는 불라칸 주 주지사인 Wilhelmino M. Sy-Alvarado씨와 산호세델몬테시티 Reynaldo San Pedro 시장을 비롯해 이광택 재단 상임이사, 한신대 지역발전센터 이상헌 교수, CAMP 대표 이철용 목사, 한국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 그리고 훈련생 및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을 기대하고 축하하였다.

 

센터 설립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패 전달

 

재단의 해외협력사업 ‘스마일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인 필리핀 ‘캠프봉제센터’와 현지의 생생한 모습은 SBS 출발! 모닝와이드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개소식 준비에 한창인 사람들
 
마을 축제가 된 개소식 현장
 
축하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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