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2011년 첫번째 소셜미션 및 분기 성과 공유회 개최
- 2011.05.17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2011년 첫번째 소셜미션 및 분기 성과 공유회 개최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는 지난 4월 28일 2011년 첫번째 소셜미션 및 분기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소셜미션 및 분기성과 공유회는 6개월에 한 번씩 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들이 모여 그동안의 기업별 성과를 나누고 여러 의견과 소식을 주고 받는 행사다.
이날 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입주 기업 대표들이 모인 CEO포럼 “소셜벤처를 論하다”으로 인큐베이팅센터 사파리버스에서 열렸다. 먼저 소셜벤처에 대한 정의내리기로 시작한 포럼에서 대표들은 각각 천성이 이타적이다,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계속 조성된다면 모든 기업이 소셜벤처를 지향할 것이다, 더불어 착한 기업이라는 소셜벤처 이미지의 ‘착한’이란 가치를 높이자는 의견이 공유되었다. 이어서 소셜미션을 생명으로 하는 소셜벤처가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방놀이터 박정이 대표님은 그 방법을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의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려주셨다. 이어서 소셜벤처가 성공하기 위한 과제에 대한 논의에서는 CEO가 소셜벤처로서의 소셜 미션에 대한 변하지 않는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연대를 통해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소셜미션 공유회가 진행됐다. 행사가 이어지는 재단 교육장 입구에는 입주기업 로고로 만든 포토월과 레드카펫, 즉석 사진 촬영이 준비되어 입장하는 이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제공했다.
자리에 앉아 음식을 나누며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입주기업들의 6개월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상영, 정태길 재단 사무국장의 격려 말씀, 정상훈 센터장님의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입주기업별 자유 발표 시간에는 각 소셜벤처의 대표를 제외한 구성원이 나와 이번 공유회를 준비하는 과정 및 올해 계획 등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모권 추첨과 발표왕 선정 등으로 마무리된 이번 공유회는 2011년 입주기업과 인큐베이팅센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셜벤처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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