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청년 사회적기업 혁신가 워크샵 <깨.소.금.>개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는 2월 10일(목)~11일(금)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1박 2일의 일정으로 11개 입주기업 CEO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청년 사회적기업 혁신가 워크숍 <깨. 소. 금.>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워크숍을 통해 입주기업 CEO들은 CEO로서의 개인과 기업의 비전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사무국의 즐거운 후기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0~11일, 저희 센터에서 입주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청년 사회적 기업 혁신가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이번 워크샵의 이름은 “깨소금”

깨어있는 소셜벤처, 금쪽같은 우리들 이라는 뜻을 담았답니다.

아이디어 정말 반짝!반짝! 하죠???

이른 아침(?) 8시 반, 센터에 모두 모여 워크샵 장소인 홍천으로 출발~

홍천으로 가는 버스안….. 피곤하신 분들은 이렇게 편~히 휴식을~~

저희들의 워크샵 장소는 홍천에 위치한 구름속의 펜션입니다.

펜션에 도착하여 잠깐의 휴식과 점심을 먹은 후,

워크샵 일정이 시작되었답니다.

첫번째는, 저희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의 시즌설명회 및 입주기업 성과 코칭 리뷰 시간!!

많은 코칭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을 다시한번 언급해 주셨어요

발표를 하고 계신 센터장님과 열심히 경청중인 기업가분들의 모습입니다.

발표하시면서, 5월에 사업설명회 일정을 잡고자 했는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세계난민의날”로 저희 입주기업들이 참 바쁜 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답니다.^^

다음은 김준성 컨설팅 강사님의 강의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CEO란 무엇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가치들이 있을테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창의성”과 “사람향기”를 가진 사람 이라고 정의 해 보았습니다.

그 첫번째 시간인 창의성 시간에는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그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바로 각 조 조장님들께 머리띠를 나눠드리기~~

저는….. 4조 “앙~조”의 해바라기 머리띠를…

왕리본, 미키마우스 귀, 해바라기, 호랑이 귀 등의 귀여운 머리띠~

모두들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저 제외~)

생각나는 내용으로는 숫자 710으로 여러 형태를 만드는 시간이였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숫자, 한글, 이모티콘 등 다양한 모양들이 나왔답니다.

조장분들의 깜찍한 사진과 각 조의 전지를 붙여서 성과물을 붙여보기도 했습니다.

또, 이번 워크샵에서 30분 마다 시간을 알려주시기 위해 수고해 준신 두분의 모습도 있는데… 찾으셨나요???

그리고 두번째 사람향기를 저희는 신뢰와 자기변화로 정의를 내려

신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뢰의 시간에는 눈을 안대로 가리고, 다른분의 설명으로 그림을 그리는 게임도 하고,

등 뒤에 종이를 붙이고 돌아다니면서 자기에 대한 인상을 받아오는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자기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어떤 인식을 주는 지를 알아보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야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올해가 벌써 11%나 지나갔다는 사실 아시나요?

365일 중 41일…은 별로 느낌이 안와 닿았는데, 11%라고 하니까 뭔가 확~!

올 새해 계획도 다시한번 돌이키게 되고, 그리고 작년계획중, 작년 내 모습중

“~라면”하고 후회했던 일들을 적어서 모두 날려버렸어요!!!

안대로 눈가리고 그림 그리는 모습과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활동들의 모습이네요//

다양한 활동들로 가득한 강의에 맞게 저희들의 전지에도 산출물들이 가득 채워졌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던 워크샵 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강의가 끝난후에는 2시간동안 무제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무제한 고기가 나오는데 시간 제한이 있어서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저녁식사 후에는 CEO 발언대를 가졌습니다.

각 기업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고민사항들을 나누는 시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조직문화에 대해서는 다들 고민이 많으셨던 거 같아요…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님께서 특히나 당황하셨던 그 시간이 생각나네요~~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라는 입장이여서 그런지 다들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은 12시를 지나고 있었어요….

발표하시고 계시는 대표님들의 모습과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남은 이야기는 방에서 나누기로 하고 이동~~~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술자리에서는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오락관이 열렸습니다.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여러 놀이들과~ 음악소리가~ 그 날 밤을 장식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밥을 든든히 차려먹고선 다시 회의실에서 마지막 “비전나무”작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0년 후 오늘, 자신들의 기업, 그리고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적어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조각을 맞추면 한 그루의 나무가 완성되는데요,

각 자의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화합하는 저희 센터의 이상을, 저희 사회의 이상을 의미하는 나무였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지않은 시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데..

참여하신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길 바랍니다~~

참!! 즐거웠던 지난날의 추억은 저희 센터의 한 쪽에 자리잡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