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사회적기업 쇼핑몰 오픈

“사회적기업 상품 이제 G마켓서 구입하세요”

함께일하는재단과 G마켓(www.gmarket.co.kr, 대표이사 구영배)은 7월 23일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몰인몰(mall in mall)형태로 입점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식품, 의류, 생활용품, 사무용품, 서비스 등이 주요 판매품목이 된다. 오는 8월 여름휴가 상품을 시작으로, 추석선물 세트 등 테마별로 매달 10여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G마켓과 함께 일하는 재단 및 노동부는 23일 G마켓 본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의성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이광택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구영배 G마켓 대표, 신영철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이번 사업은 G마켓이 사회적기업에 취약한 마케팅 및 유통 분야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윤리적소비 촉진을 통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G마켓이 가진 전문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후원기업과 노동부등 다자간 협력을 통해 향후 사회적기업이 자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품질 관리 및 물류 배송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온라인 유통망 지원 사례는 국내 온라인 쇼핑기업으로는 G마켓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