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사회적일자리 워크샵, 그 뜨거운 열기속으로..
- 2007.05.21
2007년 제1차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 워크샵이 5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2박3일간에 걸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사회적일자리 워크샵에는 총185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사회적일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고용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워크샵은 노동부가 주최하고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3일간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에 필요한 회계 및 행정, 노무관리,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신규 참여기관 간의 파트너쉽 제고를 위한 공동체 교육도 실시되어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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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년과 달리,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하자센터 노리단’의 공동체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폐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로 공연하는 노리단 단원들의 도움으로 참여자들은 폐활용품으로 직접 악기를 만들어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기도 했으며, 온 몸으로 소리를 내며 함께 음악을 창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노리단 공동체 교육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버려진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적일자리 또한 향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생산적 활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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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단 공연 후에는 교육문화, 재가간병, 환경재활용, 장애인지원, 방과후교실 등 8개 분임으로 나누어져 업종별로 사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종별 전문가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사회적일자리 계획수립, 교육, 사업수행 등 사회적일자리 수행과정에서의 업무처리 절차와 발전단계에 따른 실무실습 과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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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NGO간 파트너십 제고방안’에 대해 SKT 사회공헌팀 김도영 부장이 강연이 이루어져 향후 기업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워크샵에 최고령자로 참가해 3일간 열성적으로 참여했던 박범규(66세, (재)KSG 부회장, 광고도우미, 미디어자키 사업)씨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의 열정을 보며, 이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막연했던 목표들이 이번 워크샵 참가를 통해 더 분명해진 듯 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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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샵은 노동부가 주최하고 실업극복국민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3일간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에 필요한 회계 및 행정, 노무관리,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신규 참여기관 간의 파트너쉽 제고를 위한 공동체 교육도 실시되어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또한 예년과 달리,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하자센터 노리단’의 공동체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폐활용품으로 만든 악기로 공연하는 노리단 단원들의 도움으로 참여자들은 폐활용품으로 직접 악기를 만들어 소리를 내는 연습을 하기도 했으며, 온 몸으로 소리를 내며 함께 음악을 창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동으로 참여하는 교육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노리단 공동체 교육에 참가했던 한 참여자는 “버려진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사회적일자리 또한 향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생산적 활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리단 공연 후에는 교육문화, 재가간병, 환경재활용, 장애인지원, 방과후교실 등 8개 분임으로 나누어져 업종별로 사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종별 전문가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사회적일자리 계획수립, 교육, 사업수행 등 사회적일자리 수행과정에서의 업무처리 절차와 발전단계에 따른 실무실습 과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마지막날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NGO간 파트너십 제고방안’에 대해 SKT 사회공헌팀 김도영 부장이 강연이 이루어져 향후 기업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번 워크샵에 최고령자로 참가해 3일간 열성적으로 참여했던 박범규(66세, (재)KSG 부회장, 광고도우미, 미디어자키 사업)씨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의 열정을 보며, 이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막연했던 목표들이 이번 워크샵 참가를 통해 더 분명해진 듯 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가자 한마디~~
강영남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사업 담당)
“우리 단체는 학교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학습가이드로 활동하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준비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치기에, 이곳에 와서 실무는 물론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회계 노무관리 등 실무교육이 취약했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다.”
고이순 (광주서구노인복지회관 사무국장)
“우리는 지난해 NGO단독형으로 사업을 했었는데, 올해 기업연계형으로 사업을 전환시켜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번 워크샵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었다. 다만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보다는 네트워크 형성과 각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더 보충되었으면 한다.”
강민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적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관리 교육은 이후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윤해숙 (부산 종합고용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담당자들의 경우 둘째날 오후부터 결합을 하는 바람에 다양한 강연을 듣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일자리에 대한 좋은 사례나 노무, 회계에 대한 실무교육도 듣고 싶었다. 다음에는 이러한 내용을 고용지원센터 담당자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강영남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사업 담당)
“우리 단체는 학교에 가기 어려운 장애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해 학습가이드로 활동하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준비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이러한 사업을 펼치기에, 이곳에 와서 실무는 물론 다양한 교육을 받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회계 노무관리 등 실무교육이 취약했는데 도움이 되어 좋았다.”
고이순 (광주서구노인복지회관 사무국장)
“우리는 지난해 NGO단독형으로 사업을 했었는데, 올해 기업연계형으로 사업을 전환시켜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이후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번 워크샵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었다. 다만 교육 위주의 프로그램보다는 네트워크 형성과 각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더 보충되었으면 한다.”
강민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적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관리 교육은 이후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윤해숙 (부산 종합고용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 담당자들의 경우 둘째날 오후부터 결합을 하는 바람에 다양한 강연을 듣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일자리에 대한 좋은 사례나 노무, 회계에 대한 실무교육도 듣고 싶었다. 다음에는 이러한 내용을 고용지원센터 담당자들도 함께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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