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 ‘희망청’ 개소
2006.07.24
<왼쪽부터 김도영(SK 사회공헌팀장)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안재웅(실업극복국민재단 상임이사)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주덕한(희망청장)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김기태(커리어다음 대표이사)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이광택(국민대 법대교수)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황금들(트랜드하우스)>

청년 실업자들을 위한 작은 공간 “희망청” 개청

[프로메테우스 유정우 기자]
“오늘 희망청이 청년실업자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희망청의 무궁한 발전? 무궁하게 발전하면 안 되겠구나. 아무튼 희망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청년실업네트워킹센터(이하 희망청)’가 실업극복국민재단의 지원을 받아 7월 5일 수요일 마포구 동교동 실업극복국민재단 건물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희망청은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새로운 민간차원의 대안모색, 구체적 대응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시범모델이다.

스스로를 프로 백수라고 밝히는 희망청의 초대 청장인 주덕한 센터장은 “갈 곳 없는 청년 백수들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는 곳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던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선 느낌이다.

앞으로 희망청(http://cafe.naver.com/thehopecenter.cafe)은 청년구직자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동창업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구직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열린 공간을 운영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청 개소식 풍경을 들여다봤다.

올해 희망청 추진할 주요사업으로는 △청년구직자들과 전문분야 전문가들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갖는 ‘희망청 멘토&멘티’ 멘토링 프로그램 △솔루션센터와 함께 청년구직자들의 취업 고민 등 여러 다양한 고민들을 상담서비스 하는 ‘청년구직자 상담서비스’ △취업애로 청년구직자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관계적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사회관계 강좌’ △청년실업문제에 대해서 정부/지자체/대학/연구기관/시민단체 등의 관계자, 그리고 당사자인 청년실업자(대학생 등 포함)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의 이슈들에 대한 토론이 살아 있는 ‘청년실업연구모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기 위한 공동사업기획 청년구직자/그룹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공동작업장 개설운영’등이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희망청은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자립/창업관련 소모임 장소 제공 서비스를 실시중이며, ‘넓을홍弘’(희망청 오픈카페) INSERT INTO Active (seq, Title, contents, listContents, viewcnt, regDate1) VALUES ‘떠들썩할홍哄’(소모임/세미나공간)의 공간으로 명명, 내부단장을 마치고 실제 운영(시범)중에 있다. 한편 청년구직자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트북 컴퓨터, 빔 프로젝터 등 관련 설비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유정우 기자(spica@promethe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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