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자매도시청소년 프로젝트(2009 BroSis Project) 참가자 재단 방문
2009.07.06
서울자매도시청소년 프로젝트(2009 BroSis Project)
참가자 재단 방문
 
 
 
7월 3일(금)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에서 주관한 「서울자매도시청소년 프로젝트(2009 BroSis Project)」 참가자 중 9명이 재단을 방문했다. BroSis 프로젝트는 서울의 자매 및 우호도시의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토론, 연구하는 국제적인 스터디 캠프이다.

3일 재단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러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중국, 그리고 한국의 청년 9명은 ‘한국의 청년실업’을 주제를 다루는 팀으로써 한국의 청년실업 현황과 문제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각국의 참가자들은 작년에 발생한 국제 금융위기 이후 청년들의 취업이 어려워지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공무원을 꼽는 등의 변화가  한국의 청년실업문제와 유사한 형태임에 공감하였다.
 

간담회 이후 이들은 재단 건물에 입주한 청년소셜벤처 Touch4Good(T4G)을 방문하여 현수막을 재활용한 가방의 디자인 작업 실습을 하였다.  이런 활동을 통해 이들은 대기업 취업이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삶 이외에도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익을 추구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나가며 또 다른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한국의 청년들의 모습을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청년 당사자이기도 한 이들 참가자들은 행사가 진행 되는 내내 청년실업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한국의 청년실업문제의 배경과 현황을 파악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청 운영 및 청년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표현하면서 한국의 청년소셜벤처 창업 육성 등의 사례를 자국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평가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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