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돌봄종사자 중간리더 양성과정” 진행 돼
- 2017.01.25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돌봄종사자 중간리더 양성과정” 진행 돼
사진. 경영기획팀 심재군 책임매니저
글. 일터증진팀 김규성 책임매니저
1월 24일(화), 영하 13도의 추위를 ‘극복’하는 뜨거운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원하는 돌봄종사자 중간리더 양성 교육이 바로 그것!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2010년부터 6차례에 걸쳐 돌봄서비스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취약계층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교육은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은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재단에서는 이번 교육을 (재)다솜이재단과 협력하여 기획했으며, 사회서비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케어서비스 기술 및 사례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준비했다.
<1강 : 사회서비스 산업의 이해 – 김서연 (재)다솜이재단 사무국장>
혁신, 융합, 무한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시장에서 영리기업,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기업들이 어떻게 사업에 진출, 확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현재 사회서비스 현장의 대응은 어떤지 짚어보며, 현 상황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아이디어를 도출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강 : 복지용구의 케어 기술 – 임기웅 ㈜유디케어스 대표>
환자, 노인 케어에 필요한 마인드와 케어 기술에 대해 리클라이닝침대, 휠체어 등 복지용구를 사용한 시연 및 다양한 상황에 있어 사용할 수 있는 케어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3강 : 케어서비스 통합 사례관리 – 홍나미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케어서비스 통합 사례관리의 역사와 기본 개념, 사례관리자(helper)의 마인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관리자들이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작은 변화에도 감탄할 때 만들어지는 놀라운 상황에 대해 사례관리자가 스스로의 장점을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타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끌어낼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7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추운 날씨에도 7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 내내 열정적으로 참여한 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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