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그셰어하우스 1호점 개소식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담당자가 들려주는 공사취업 준비 꿀팁
- 2017.03.20
허그셰어하우스 1호점 개소식 및 주택도시보증공사 담당자가 들려주는 공사취업 준비 꿀팁
글. 경영기획팀 민세희 매니저
(허그셰어하우스 현판식 진행 모습)
청년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지방 출신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유주택사업을 해오고 있다. 허그셰어하우스는 입주 학생에게 주변 시세의 60%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취업진단 컨설팅 및 취업 역량강화 활동비 등을 지원하여 청년층이 갖는 주거와 취업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 인사말)
현재 답십리역에 위치한 허그셰어하우스 1호점에는 학생들이 3월에 1차 입주를 완료했으며 2호점은 7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허그셰어하우스 개소식은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에 부담과 고민이 많을텐데 지방 출신 청년들에게 생활공간을 지원 한다는 게 좋은 평가받을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허그셰어하우스 같이 미래희망을 가꾸는 장소가 늘어나고 학생들도 이곳을 나가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사랑으로 보답하길 바란다.“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 인사말)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주택보증공사 김기돈 경영전략본부장은 입주학생들에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택에 관한 보증을 해주는 공기관이란 사명가지고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공유주택에서 다른 사람과 사는 게 불편함도 있지만 도움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주축이 될 청년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며 입주 학생들을 격려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경제팀 박병혁 팀장, 허그셰어하우스 사업성과 발표)
함께일하는재단은 허그셰어하우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현재까지의 사업성과를 발표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처 사회공헌팀 담당자가 참석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고 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한 답변도 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처 한대일 대리, 공기관 채용 특강 진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홍보처 한대일 대리는 공기관 채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준비하라고 조언했다. NCS는 우리나라 모든 직무를 국가표준으로 정해 기존 스펙 중심 채용으로 인한 비효율을 줄이고 업무와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전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채용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대일 대리)
주택도시보증공사 채용 프로세스는 1차 서류전형(자기소개서, 경험기술서), 2차 필기전형(전공시험, NCS), 면접(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으로 이루어지는데 대부분 2차 필기전형에서 취업의 당락이 갈린다고 한다. 공사에서는 NCS채용 방식을 도입한 이후 응시자격에 대해 모든 자격요건 및 어학증명 자격제한을 폐지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자소서와 경험기술서 비중이 높아졌는데 경험기술서에는 인턴과 같은 경력을 적고 신입사원의 경우에 이를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한다. 특히, 동 기관의 체험형 인턴으로 활동했다면 굉장한 플러스 점수가 된다고 한다.
(허그셰어하우스 입주민 청년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대일 대리)
NCS시험은 긴 지문을 해석하는 문제, 전체적인 통계를 파악하는 문제의 시험이 주로 출제되는데 평소 지원하고자 하는 공사의 업무가 무엇인지 알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스터디를 통해 학생들끼리 필기 전형에 대비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문제의 유형을 익히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심층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기 때문에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본인이 지원한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각 카테고리별 회사업무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피티면접의 경우, 지식의 깊이를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지와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태도를 중심으로 본다. 이전에는 깡통해양 문제에 대해 출제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임원면접에서는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복장과 태도가 중요하며 자신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라는 자기칭찬은 오히려 역공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끝까지 겸손한 태도로 임하는 것이 좋다.
(허그셰어하우스 입주민 학생들에게 준비해 온 선물을 대표로 전달하는 모습)
NCS 도입 이후 입사원서를 지원하는 데 있어 학과는 상관이 없으나 전공시험을 보기 때문에 직무에 맞춰 본인이 해당 공기업의 전공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신입직원의 경우 모든 경우의 인턴활동이 도움이 될 것이나 특히 해당 기관의 체험형 인턴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년에 1회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말에 50명의 채용공고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본인이 가고자 하는 공기관 직군으로 범위를 좁혀 준비한다면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실제로 취준생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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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함께일하는재단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기업 지원'을 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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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해결하고 공감을 얻는다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어요", HappyNe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