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STP 10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가다
2017.05.31

STP 10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 가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이하 STP) 사업은 개발도상국에서 아이들의 부모가 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를 얻고 경제활동을 영위하여 아이들을 가정 내에서 부양할 수 있도록 합니다. STP는 현재 12개국에 22개 파트너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에 열린 국제핸드페이드페어 2017에는 전 세계 STP 파트너 중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인도,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우간다 핸드메이드 사회적기업 10개 팀과 함께 핸드메이드 제품의 사회적 가치를 느끼고 눈으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 경영기획팀 민세희 매니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전경)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가 열렸습니다. 올해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의 슬로건은 ‘핸드메이드_엮다 풀다’로 변화하는 핸드메이드의 사회적 흐름을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국제핸드메이드페어에서 국내 유명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물론이고,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국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국제관 함께일하는재단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부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함께일하는재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의 지원 기관들 가운데 10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국제관에 부스를 차린 STP 10개 기관은 해외에서 직접 가지고온 물건을 판매하고 전시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참가 기업은 핸드메이드페어에 방문한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알아보고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한 판로개척을 모색함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빈곤국의 사회 취약계층에게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경제적 자립을 돕는 함께일하는재단 STP는 제3세계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와 네팔, 베트남, 인도, 우간다의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봉과 천연염색, 직조 등의 기술을 전수하고 이들의 제품이 정당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기업과 비영리 단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합니다.

 

함께일하는재단 부스에 꾸려진 기관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비영리 단체들이며, 사회적으로 공동의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입니다. 트립티는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돌보고 있는 여성청년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봉제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도록 하고 있고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공정무역을 시행하고 있는 기관이며, 굿핸즈 소셜엔터프라이즈는 네팔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봉재교육을 통해 아이들 학교가방과 교복을 제작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재단은 조각과 수공예 상품 판매를 통해 시골 실업자들의 생계와 형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프랜즈 인터내셔널의 Rathanak SOK은 “캄보디아에서는 정보 및 기술 취득이 어려웠는데 재단과 함께하면서 판매망을 뚫게 되었고 판로개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 더 많은 기회를 얻었고 이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얻어갈 수 없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에 직접 이런 물품들을 판매할 판로를 개척하고 싶습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고, 반티에이 쁘리업의 유진희 편집자는 “한국에서는 장애인과 동남아인들이 만든 물건에 대한 편견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편견을 바꾸고 싶고 어디에서 누가 제품을 만드냐는 것 보다 제봉과 디자인의 퀄리티에 대해 객관적인 국내 시장의 반응을 알아보고 싶습니다.”라고 페어를 통해 각 기관이 얻어가고자 하는 포부를 말했습니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 국제관에 부스를 차린 10개 기관 단체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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