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은 작년에 이어 취업과 진로, 경제등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청년응원캠페인 [UP Together]를 실시하였습니다. 청년들이 마주한 차가운 현실의 온도를 ‘UP Together’하자라는 컨셉으로 작년 AIESEC에 이어 교육부재능기부단체이며 비영리 청년단체인 DREAMMAKER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더욱더 뜻 깊은 캠페인이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 X DREAMMAKER 캠페인 시작전>

10월 28.29일 양일간 청년층이 많은 ‘홍대걷고싶은거리’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 부스운영으로 1,000명 이상의 거리 청년들이 참여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고민을 재미있게 풀고 버릴 수 있는 고민을 적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고민쓰레기통]과 [고민 두더지 게임], 고민을 처방해주는 [청년약국], 스스로를 응원하고 각오와 다짐을 편지로 쓰고 6개월 후에 다시 보내주는 [느린편지]로 청년들이 마주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듣고 그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떨쳐 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민을 버리는 고민쓰레기통>

<고민 두더지 게임>

<6개월후 나에게 쓰는 느린편지>

<고민을 이야기하면 답을 주는 청년약국>

 이어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주거, 활동, 놀수 있는 공간등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업 접근을 시도함에 따라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문제를 재미요소와 함께 파악하기 위해서 [청년정책선거]와 [정책제안 희망의 칠판]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제1회 청년정책선거>

<청년정책제안 희망의 칠판>

그 결과 일자리(취업, 진로)와 살자리(주거부분)가 치열한 접전 끝에 일자리가 당선되었으며, 정책칠판을 통해서 다양한 청년들이 희망하는 정책들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요즘 핫한 청년소셜벤처 [문과생존원정대] 고재형님의 버스킹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들의 현실과 찾지 못한 진로와 이야기들로 꾸며졌습니다.

<문과생존원정대 고재형님 버스킹강연>

 

거리에서 만난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더욱더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사업을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년응원캠페인을 함께 해 주신 고마운 분들]

▶ 청년비영리단체 _ DREAMMAKER

▶ 청년사회적기업 _ 칠링키친(커피트럭), 잼있는인생, 위넥스트(짐싸)

▶ 마포구청, 여의도한강사업본부,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연합회, 문과생존원정대

 

<온도를 높여주는 커피나눔>

<함께일하는재단 X DREAMMAKER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