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지원사업 기금전달식 진행
2018.03.16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여성가장 자립지원사업 기금전달식 진행

 

글. 운영지원팀 권오철 매니저

 

함께일하는재단은 2017년 3월부터 한겨레신문사와 협력하여 취업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7 나눔꽃 캠페인’을 추진했습니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사연으로 청년 신용유의자의 이야기를 알렸고, 작년 11월 두 번째 사연으로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의 여성가장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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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가장의 사연을 본 많은 분들이 후원과 응원 메시지를 전해 주셨고, 사연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비슷하게 안타까운 사연의 또 다른 이주 여성가장 2명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린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의 여성가장’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한 인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조세은 센터장은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후원금 덕분에 세 가정이 큰 힘을 얻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그들 스스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였는데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시작의 동력’을 주는 지원이에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이주여성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으며 ‘현장성과 진정성을 느끼게 되었고 좋은 파트너 기관을 만난 것 같습니다. 지원 기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쓰였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을 계속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입니다.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직접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취업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회, 함께 열어가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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