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지원사업 통해 양천구 소공인 일터 활성화 기대
2019.05.27

지원사업 통해 양천구 소공인 일터 활성화 기대

양천구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소공인 협업화 2단계 지원사업’ 협약식
2020년까지 2년 간 진행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이 2020년까지 소공인 일터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양천구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소공인 협업화 2단계 지원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과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가방협동조합 조규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양천구 해오름마을주민공동체운영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0년까지 2년간 지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사회 주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양천구 소공인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천가방협동조합의 공방 및 작업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양천구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소공인 협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3년 동안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밀집 돼 있는 양천구 소공인들의 협동조합 설립, ‘란트(LANTT)’ 개발과 상품화, 홍보 및 판로 개발 등을 지원했으며 2018 여행가방디자인 공모전,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진행했습니다.
재단은 2단계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소공인의 경영구조 안정화, 상품 다각화, 공동작업장 구축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시설 및 시스템을 지원해 양천가방협동조합이 자립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공기업과 지역정부, 민간단체가 힘을 모아 소공인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른 이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글/편집 박초롱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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