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청년 푸드트럭 40개 팀에 유류비 총 1억 원 지원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 청년푸드트럭 창업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에쓰-오일이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 기금전달식을 1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전달식에는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를 비롯해 유류비 지원에 선정된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40개 팀 중 4팀(라오스라오, 나이스챕, 판타스틱붐, 헌터스위크)이 참석했습니다.

위. 기금전달식 참석자들이 푸드트럭 창업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아래 .청년푸드트럭 창업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과 창업지원팀, 일자리지원팀이 함께 기금전달식에 참석했는데요. 송월주 이사장,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CEO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푸드트럭 지원팀의 음식을 함께 시식하고 푸드트럭 창업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 사업’은 만 39세 미만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이했습니다. 2018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트럭 40팀이 유류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의 선발 과정을 통해 선발이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 선발하고 있습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과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쓰-오일 CEO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8년에 지원받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는 “유류비 지원 덕분에 장거리 영업일수가 늘었다”며 “그 결과 매출이 상향되어 올해 초 새로운 푸드트럭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푸드트럭 창업자에게 유류비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글. 편집 박초롱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 / 사진. 권오철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