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전통있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 2020.01.10
2020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전통있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육성기관 10년차, 다양한 실무·프로세스 경험 장점
계획서 작성법·설득력 높이는 면접법 등 팁 전해
꿈앤컴퍼니, 라이프라인코리아 등 선배 사업가 강연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사전설명회가 지난 8일 함께일하는재단 소셜인큐베이팅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이하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육성사업에 10년째 육성기관으로 참가하고 있는 만큼 사전설명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참 많았는데요. 무려 온오프라인으로 100명 이상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 육성사업 9기인 도도한콜라보가 육성사업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설명회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전설명회에는 육성사업 소개 및 정보, 사업계획서 작성법, 선배에게 듣는 육성사업 등이 진행되었는데요. ▲꼭 알아야할 육성사업 기본상식 ▲심사위원에게 걸러지지 않는 사업계획서 작성 팁 ▲보고서에 꼭 들어가야 할 정보 등 육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리 알면 좋을 꿀팁들을 대방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연수 육성사업팀장과 박대수 꿈앤컴퍼니 대표가 사전설명회에서 참가자들에게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사전설명회를 진행한 김연수 육성사업팀장은 “한 명의 멘토가 인생을 바꾼다”며 “함께일하는재단 멘토들의 ‘끈질긴 밀착케어’는 큰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단 내 다양한 사업연 계 등 재단과 함께하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배에게 듣는 육성사업 시간에는 9기 재도전팀이었던 발달장애인의 진로직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박대수 꿈앤컴퍼니 대표가 재밌고 유익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박 대표는 ▲PT 발표에서 설득력 높이는 법 ▲사회적기업가 초반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육성사업 참가 경험담 등 사회적기업가들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대수 대표는 “내가 해결하고 싶은 사회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드는 것과 멘토와의 시너지를 통해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의 말을 전했습니다.
라이프라인 김동훈 대표는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깊이 생각하고 확신을 가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현재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업 모델은 함께일하는재단 육성사업 인큐베이션 과정을 통해 고도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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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서는 ▲팀원 경력 가점인정 유무 ▲재도전팀 교육 커리큘럼 ▲팀원 구성원 자격 등의 크고 작은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요즘엔 사진촬영으로 메모를 대신하는데 설명회 내내 촬영 소리가 끊이지 않는 설명회였습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의 틀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에 진입하려는 다양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10년 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해 주세요.
사진. 글. 편집 박초롱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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