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취업은 취업잡(Job)이로 해결!

• 금융기관 취업 목표로 하는 청년층 150여 명 참가
• 공기업·사기업으로 나눠 프로그램 진행해
• 자소서 작성법·입사서류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경쟁력 확보 및 실업 해소를 위한 2020 대학생 취업잡(Job)이 취업역량강화캠프(이하 취업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간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만큼 서울, 대전, 인천, 부산, 울산, 광주 등의 지역에서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재개발원에 모였습니다. 취업캠프의 프로그램은 금융 사기업·공기업반을 나누어 참가자들이 더 면밀히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쥴이었지만, 참가자들은 지친 기색 없이 파이팅 넘쳤습니다.

첫 날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문성유 사장이 ‘솔직 담백 취업 공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성유 사장은 “취업 준비만큼 취업 뒤에도 역량을 꾸준히 갈고 닦아 성실함을 바탕으로 단계를 거치며 탄탄한 팀워크와 전문성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일들이 어렵고 두렵지겠만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강의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역할롤플레잉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랜덤으로 물건을 정해 소비자에게 판매해야하는 역할이 주어졌는데요. 역할극 후에는 면접관의 심사말과 조언이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순발력과 기지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금융 공기업 채용트랜드 및 기업분석 ▲NCS,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 ▲NCS 기반 입사서류 클리닉 ▲공기업·사기업 실전 모의면접(인성/토론/직무경험/PT) ▲논술 대비 전략 강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홍원기 팀장의 마무리 인사말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했기 때문에 공기업 대표 박서영, 문석민 참가자와 사기업 대표 김유진, 장하일 참가자가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받았습니다.

(순서대로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홍원기 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취업이 점점 더 어렵고 힘들어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재단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더 해나갈 것”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참가자들에게 앞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원기 한국자산관리공사 팀장은 “2박 3일 간 성실히 캠프에 참가해준 참가자들과 캠프가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프 이후에도 참가자들은 지역별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취업 역량을 길러나갈 예정입니다. 청년들에게 더 나은 취업 환경을 조성하고 취업준비 부담을 낮추는 대학생 취업잡(Job)이 캠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대학생 취업잡(Job)이 캠프 살펴보기

• 취업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추천한 책

문성유 사장은 “자신의 업에서 본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어야 새로운 도전도 가능하다며” 읽어보면 좋을 책으로 ‘오바마의 담대한 희망’과 ‘축적의 시간’을 추천했습니다. 

• 사진으로 보는 대학생 취업잡(Job)이 캠프

글.편집 박초롱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 

사진 권오철, 박초롱 모금개발팀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