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한전KDN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 추진

함께일하는재단은 한전KDN과 함께 마을기업의 IT 환경을 개선하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IT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개발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고,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체제로의 개편이 필수적이게 됐다. 다만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을기업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며, 그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도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함께일하는재단과 한전KDN은 마을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수행하기로 하고, 9월 1일부터 15일까지 IT기기 지원 부문 4개사, IT솔루션 지원 부문 4개사 등 총 8개 기업을 모집한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2013년부터 삼성SDS와 함께 급변하는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IT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ICT 기기·설비, ICT 담당자 양성, ICT 활용 전략 및 계획수립, 소프트 인프라 지원,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실행 등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하여 지원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렇게 다년간 축적된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글. 홍보팀 권소현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