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위한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 추진

함께일하는재단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포스트코로나 동반성장 프로젝트인 양천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천구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기업 성장을 희망하는 법인 설립 1년 이상 사회적기업 10곳을 모집해 기업이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세부 내용으로는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 10개 기업에 사업개발 지원금 1,000만원을 직접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고도화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공통교육을 진행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역량 강화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지원사업을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총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기업에 성장지원금뿐만 아니라 온라인 입점지원, 인프라 지원, 대출이자 지원 등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지역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사업들을 진행한 다수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글. 홍보팀 민세희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