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에 참여할 신규 파트너기업 선정

함께일하는재단은 2021년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STP)에 참여할 총 6개의 해외 사회적기업을 신규 파트너기관으로 선정했다. 해외 사회적기업 선정방법은 아이디어단계 사회적기업, 성장단계 사회적기업, 중간지원조직 등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준은 사회적가치, 지역사회 활용능력 등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3개 기관, 케냐 1개 기관, 필리핀 1개 기관, 네팔 1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사업분야는 농촌개발, 보건 및 IT, 소셜벤처 지원으로 다양하다. 선정된 6개 해외 사회적기업은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통한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생활개선 및 취약계층 역량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은 2011년 SBS희망TV 개인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시작됐으며 개발도상국 사회적기업의 설립‧운영지원을 통해 해외 사회적경제조직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들이 지역사회문제를 개선하고 아동의 보호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아동의 근원적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스마일투게더파트너사업을 통해 매년 6개의 해외 사회적경제조직들을 발굴 및 지원해 왔으며, 개발도상국 지역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경험을 보유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2020년까지 스마일투게더파트너십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17개국 37개 기관에 이른다.

홍보팀 민세희 선임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