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길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및 사업설명회 개최

함께일하는재단과 서울시는 골목길재생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모델 개발을 통한 인식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청년들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골목길재생을 추진하고자 ‘서울시 골목길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11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학생공모전의 골목길재생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업 등의 결과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참가 대상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거나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로 확대했다. 공모 분야는 지역환경개선형과 지역문제해결형 2가지이며, 대상 지역은 서울 골목길재생 지역 31개소이다. 오는 11월부터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하고, 12월에는 2개 분야 각 6개 팀씩 총 12개 팀을 선발하여 시상 후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를 위해서는 9월 15일(화) 오후 2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하는 사전설명회 ‘서울st 골목길 청년 랜선 토크’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랜선 토크는 개그맨 김영철의 사회로 진행되며, <골목길 자본론>의 저자인 모종린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동찬 만인의 꿈 대표, 김수민 로컬스티치 대표,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홍동우 공장공장 대표 등 골목길을 새롭게 변화시키기고 있는 청년 사업가 4인이 패널로 참석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http://hamkke.org/seoul-st/)에서 일반형과 소통형(공모전 참가자 필수)으로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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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글. 홍보팀 권소현 선임매니저